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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5월5일 밀워키 vs 신시내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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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2-05-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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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전날 6-3 승리를 챙겼다. 3회부터 타선이 터졌다. 윌리 아다메스가 3점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4회에 신시내티 타선이 홈런 2방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바로 4회말 루이스 유리아스의 적시타와 콜튼 웡의 희생플라이로 맞받아쳤다. 6회에 한 점을 더 추격당했으나, 8회에 로디 텔레즈의 솔로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선발 브랜든 우드럽이 5.2이닝 3실점으로 썩 만족스러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승리를 챙겼고, 타선이 6안타로 안타 수가 적었지만 장타가 3개가 있어 나름 효율적인 득점이 이뤄졌다. 이날 잔루 수는 단 5개였을 정도였다.

선발투수: 프래디 페랄타가 선발로 나선다. 150km 중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하고, 간간히 커브와 체인지업도 던지는 투수. 지난 시즌 10승 5패 ERA 2.87로 정규이닝은 못 채웠어도 퍼포먼스로는 데뷔 후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피안타율이 단 0.165였을 정도로 대단한 내용을 보였었다. 올 시즌 첫 2경기에서 좋지 않다가 최근 2경기에서는 11이닝 동안 단 1점만 줬을 정도로 요즘 들어서는 내용이 좋아졌다.

 

 

신시내티

4일 경기를 3-6으로 패했다.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조이 보토가 빠지고 조나단 인디아는 또 햄스트링 부상이 생기면서 여전히 타선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질 못하고 있다. 그나마 4회 타미 팸과 무스타커스가 솔로포를 날리면서 추격에 나섰는데, 투수진이 추가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경기를 내줬다. 무스타커스가 홀로 장타 2개를 날리면서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팀의 6안타 중 5안타가 팸과 무스타커스에게서 나와 결국 둘만 야구를 한 셈이 됐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구티레즈가 선발투수다. 지난해 22번 선발로 나와 9승 6패 ERA 4.74로 루키 시즌 치고는 꽤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150km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고르게 사용하는 우완. 올 시즌 성장세를 기대했으나, 내용이 영 안 좋다. 피안타율은 3할에 육박하고 BB/9이 무려 7.94일 정도로 높아 WHIP는 1.90이라는 극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 덕에 퀄리티스타트는 고사하고 5이닝 소화 경기도 없을 정도다. 올 시즌 나온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경기. 페랄타가 최근 내용이 좋기도 한데다 반대로 구티레즈의 내용이 안 좋다 못해 나쁘게 말해 엉망이라 해도 될 정도로 안 좋다. 더구나 신시내티 타선은 한 명이 돌아왔는데 다른 2명이 부상으로 또 뻗어버려서 제대로 돌아가는 상황도 아니다. 밀워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이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을 듯하다.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인데, 밀워키 타선이 조금만 터져도 이 기준점은 넘을 확률이 커 오버부터 생각해야 한다.

 

 

3줄 요약

[일반] 밀워키 승

[핸디캡 / -1.5] 밀워키 승

[언더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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