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6월 29일 대구FC 유나이티드시티FC AFC챔피언스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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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21-06-29 05:20본문
대구FC 유나이티드시티FC 6월29일 AFC챔피언스리그 분석
◈대구 FC (조 4위 / 승승승무패)
이전 라운드 가와사키 전서 2-3 석패를 당했다. 90분 내내 비등한 싸움을 가져가며 잘 버텼으나 결정력 부재와 수비 실수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인 유나이티드 FC는 전력이 한 층 떨어진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에이스’ 세징야(CAM, 최근 5경기 2골)가 건재하다. 2선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며 전 포지션서 영향력을 미친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언제든지 전방으로 올라가 득점을 올릴 능력이 된다. 또한 특유의 한 박자 빠른 전진 패스로 1선 매끄러운 공격을 유도한다. 그가 살아나기만 한다면 충분히 대량 득점을 노려볼만하다. 변수는 전력 누수다. 기존 부상자인 김우석(CB)과 서경주(LWB), 박기동(FW)을 제외하고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정태욱(CB)과 김재우(CB), 정승원(RWB)이 나서지 못한다. 유독 수비진 공백이 많다. 앞선 실점 장면을 복기하면 모두 이들 부재로 야기된 위기였다. 이번 경기서 안정감을 빠르게 찾기란 어려워 보인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유나이티드 시티 FC (조 3위 / 승승승패무)
이전 1차전 베이징 궈안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베이징이 유소년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음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힌다. 보다 전력이 강한 대구를 무너뜨릴 재간이 없다. 우선 공격 결정력이 처참하다. 앞선 경기서 슈팅만 19개를 시도하고도 1득점에 그쳤다. 최전방 공격수 마라논(FW)이 분전했으나 득점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2선 조합의 공격 가담 또한 잡음을 내는 상황이다. 역습 활용을 주공격 루트로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대구 수비 실수에 의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수비는 아쉬움이 남는다. 정다훤(CB)과 바스(CB)가 후방 중심을 잡으나 대구 강공을 제어하기엔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 중원 미드필더의 전방 압박이 원활하지 않아 1차 제어 마찬가지로 원활치 않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코멘트
대구가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친다. 1, 2선 공격 조합이 제 몫을 다하고 있기에 득점 성과를 내는데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전 라운드서 봤듯이 대표팀 차출로 인한 수비 전력 누수가 두드러진다. 유나이티드 시티가 역습 활용을 통해 일격을 가할 경우, 후방 라인이 속절 없이 무너질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핸디캡(-1.0) 베팅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대구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대구 승
[[핸디]] : –1.0 대구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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