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FC 스페치아칼초 4월 18일 세리에A 분석

◈볼로냐 (리그 11위 / 패승승패패)

삼프도리아(3-1, 승), 크로토네(2-3,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이후 인터밀란(0-1, 패), 로마(1-0,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상위권 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발휘한 이들이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 반등을 시도한다.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아쉽다. 주전 측면 수비 자원들 결장이 아쉽다. ‘다익스-파라고’ 측면 수비진 선발 출전이 유력하지만, 이들 안정감은 기대 이하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연패 이전 일정에서 멀티 득점을 반복했다. 소리아노(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바로우-오솔리니’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역시 경쟁력이 좋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상대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2선의 득점 지원을 통해 멀티 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페지아 (리그 14위 / 무패승패승)

라치오(2-1, 패)를 상대한 이전 일정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크로토네(3-2, 승) 상대한 이전 경기 승리로 빠르게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4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원정 15경기에서 30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이들 역시 측면 수비진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델오르코(DF), 라모스(DF), 마티엘로(DF) 결장으로 좌우 양면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던 사포나라(AMF)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으며,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마르치짜-페레’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은졸라(FW)를 앞세워 역습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와 결정력 기복으로 꾸준한 득점 생산은 어렵다.

◈코멘트

승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볼로냐가 공격 전개 완성도, 결정력을 회복할 일정이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상대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상대 역습의 아쉬운 대응으로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볼로내)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볼로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