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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여농 남농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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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1-04-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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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농 핵심분석
썸은 우리은행전 승리 이후 연패에 빠졌다. 우리는 신한을 잡고 국민과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썸은 우리은행 전 승리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다. 안혜지가 매 경기 풀타임 가까이 소화 중이지만 어시스트 스탯에 비해 실속있는 경기 운영이 안 나오고 있고 구슬과 정유진등 외곽 슈터들의 슛감도 좋지 않다. 우리은행은 목요일 경기 이후 3일만의 2경기다. 일정 상으로 고되다. 그러나, 지난주 썸 원정에서 패했기에 이 경기를 별렀다. 신한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다. 위성우 감독은 한 번 당한 팀에게 두 번 당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전력 차가 분명히 있지만 확실히 준비하고 나왔을 것이다. 나윤정과 최은실등 로테이션 멤버가 있기에 선수들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을 것이다. 단타스 의존도가 높아진 썸으로써는 두 번의 이변을 기대하기 힘들다. 더블팀, 트리플팀의 상황에서도 단타스에게 볼은 투입하는 경기운영으로는 결과를 내기 힘들다. 지난번 부진했던 박혜진과 김소니아 등이 이 경기를 벼르고 나올 것이다.

 

남농핵심분석


전주KCC 서울삼성


KCC는 엘지에 역전패를 당하고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은 디비전 승리 이후 3일의 휴식을 취했다. 시즌 두 경기에서는 1승씩을 주고 받았다. KCC는 전랜 전 대역전승 이후 엘지에 지며 분위기가 떨어졌다. 외인 로테이션이 잘 돌아가고 있지만 이대성과 이정현이 모두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유현준도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삼성은 용병이 한 명 빠진 디비를 완파했다. 엘지전 종료 2분전부터 경기력이 올라왔다. 김진영이 신인 중 가장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제임스가 이끄는 수비진도 안정적이다. KCC는 삼성에게 2라운드 역전패를 당했다. 이정현과 이관희의 라이벌전이라는 의미도 있기에 이 경기는 반드시 잡으려 할 것이다. 힘든 일정이긴 하나 홈 연전이기에 피로도는 덜 하다. 미네라스와 제임스등 다재다능하지만 페인트존 수비는 약한 매치업 상대로 라건아와 로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이대성도 김진영과 김현수, 천기범 상대로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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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는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홈으로 왔다. 케이티는 수요일 SK 원정마저 잡고 6연승의 신바람 행진으로 3위까지 올라갔다.엘지는 이 경기 이후 4일의 휴식일이 있다. 없는 전력까지 다 쏟아부을 수 있다. 국내 선수의 득점 지원이 부족하긴 하지만 라렌은 여전히 가장 위력적인 외인 득점 옵션이다. 또, KCC 원정에서 김시래의 활약으로 역전승하고 기세를 올렸다. 케이티는 확실히 기세를 탔다. 허훈과 양홍석, 뮬렌스의 삼각편대가 상대를 박살내고 있고 김윤태의 게임템포 조절도 좋다. 쏜튼만 더 올라오면 우승을 진지하게 노릴만하다. 최근 경기력으로는 원정팀이 낫다. 그러나, 엘지는 케이티 상대로 매우 강했다. 이번 시즌도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는데 라렌이 외인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였기 때문이다. 엘지는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좋지는 않지만 수비는 좋다. 외곽 위주의 케이티를 하프라인부터 압박할 수 있다. 정성우와 김시래가 허훈을 압박하여 외곽 위주의 경기를 하게 강제할 것으로 보이는데 외곽이 늘 터질 수는 없다. 또, 강병현과 정희재등 끈질긴 수비수들이 김영환과 양홍석의 포스트업을 적극적으로 저지할 것이다.


디비는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오누아쿠가 주말 백투백까지 모두 결장한다. 그리고, 주중 경기에서 삼성에 완패했다. 인삼은 최근 5연승으로 2위로 올라왔다. 오세근의 빈 자리를 베테랑 기승호가 훌륭히 메워주고 있다. 3연패의 디비와 5연승의 인삼 간의 대결이다. 시즌 두 번의 대결에서는 1승씩을 주고받았다. 디비는 그린이 30분 정도를 소화하기 힘들다. 나이가 있기에 긴 시간 뛰는 것에 부담이 있다. 그러나, 김종규와 윤호영이 맥컬러 수비에 나선다면 그리 큰 페인트존의 열세는 없을 것이다. 외곽 위주로 플레이하는 맥컬러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브라운의 끈질긴 골밑 돌파만 그린이 제어해주면 좋은 경기도 가능하다. 인삼의 경우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발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지만 디비에는 노련한 베테랑들이 즐비하기에 인삼의 거친 수비를 많은 파울 유도로 가져갈 수 있다. 그들의 홈경기이기도 하고 상대 국내 빅맨이 약하기에 김종규가 그 틈을 파고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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