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믈브 5승1패하며 큰이익을 남겼네요! 샌디역배 고마워요! 국-일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1.라쿠텐vs지바롯데
벌써 6경기째 승이없는 기시가 등판하는 라쿠텐입니다. 기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올시즌 부상여파로 커리어 로우시즌을 보내고있는 기시네요. 나이도있고 방어율이나 실점을 떠나서 투구 내용도 상당히 좋지못합니다. 피홈런 수치만 낮지 피안타율이 너무 높고 볼질은 아니지만 결정구가 없어서 카운트가 올라가고 위기가 잦으니 주자를 채우고 힘들게 힘들게 피칭을 하고있네요. 올시즌 홈원정 가리지않고 딱 3점 중반대 본인 방어율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사실 그닥 믿을만한 투수는 아니지만 경기 터뜨릴만큼 뻘짓하는 투수는 아닙니다. 상대도 지바이니 인생투는 아니더라도 꾸역꾸역투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승을 못챙길동안 퀄리티스타트도 몇번했는데 돌아온건 4패뿐이네요. 지바가 소뱅을 스윕하고왔는데 이덕분에 조금 더 집중력있는 피칭을 이어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시카와를 보겠습니다. 올시즌 4.31의 방어율 홈 3.88 원정 5.10으로 원정경기가 더 안좋은모습입니다. 딱히 강점이있는 투수는 아니고 직전경기 라쿠텐전에서 역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경기를 제외하고 올시즌 모두 4실점이상 기록하며 라쿠텐에게 약했습니다. 딱히 반전을 일으킬 구위는 아닌거같고 어쩌다 한번 얻어걸린 호투는 한경기로 족할꺼같네요. 원정성적이 더 나쁜데 라쿠텐이 홈에서 다른모습을 보여줄꺼같네요. 다만 언더사이즈로 배당이 상당히 빠지고있네요,,, 기시의 호투는 괜찮은거같은데 라쿠텐이 몇점이나 점수를 뽑을지 모르겠네요, 소액 보험용으로 언더를 같이 가져가보겠습니다.

5이닝 라쿠텐승 풀이닝 라쿠텐승 4이닝 라쿠언더

2.요코하마vs야쿠르트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1.5-1.6사이 배당입니다만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타이가가 나오는 요코네요. 홈보이 기질이 다분한 녀석입니다. 홈에서 2.32 원정에서 5.51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네요. 올시즌 야쿠르트를 만나서 홈에서 16이닝 1.13 원정에서 4경기 20이닝 6.53으로 매우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타이가 역시 3경기 역속 승이없고 야쿠원정 히로원정에서 개털리고 한신원정까지 갔다가 드디어 홈으로 돌아왓네요. 홈에서 만큼의 자신감 그리고 본인 승을 위해 동기부여가 잘된 상황입니다. 야쿠르트는 타카하시를 내세우는데 딱히 볼게 없는 투수입니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방어율 그리고 요코하마전 성적입니다. 특히점이있다면 작년 한차례 홈에서 5이닝 1실점 인생투를 펼친적인있는데 머 인생투를 펼칠수도있고 변수가 많은 스포츠긴하지만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으로 요코승을 패스하기는 힘드네요. 그럼 배당을 살펴봐야되는데 배당이 조금 걸리는 부분이긴합니다. 차라리 1.48이나 49대면 편안하게 물어볼텐데 1.53정도에서 유지중인데 불안감을 지울수는 없네요. 타이가가 딱히 믿음을 주는 투수는 아니기에 이해는 한다지만 풀이닝 승을 가기에는 무언가 찝찝한 구석이 많네요. 짧은이닝으로 0핸디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짧은이닝 0핸디 요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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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는 데이터, 오늘 국야가 딱히 땡기는게 없는데 촉으로 가보겠습니다.

3.두산vsSK
두산이 이용찬을 등판시키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작년 이용찬의 모습은아니고 굉장히 난타당하며 올시즌 힘겨운 피칭을 합니다. 또한 이상하리만큼 잠실에서 두들겨 맞는 모습입니다. 홈에서 5.56 스크전에도 딱히 강점이 없습니다. 올시즌 3.72 원정에서 두차례 호투를 펼치긴햇지만 작년 재작년에도 스크만 만나면 두들겨 맞는 이용찬이었네요. 오늘도 어느정도 점수내주는건 피할수없을꺼 같네요. 소사를 보겠습니다. 확실히 인천보다는 원정에서 더 좋은모습을 보여주는 소사네요. 문학에서는 피홈런을 늘 의식 할수밖에 없겟죠. 무튼 작년 홈으로 썻던 잠실로 돌아왔는데 올시즌 파이어볼러가 강세인만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원정 2.09 두산전 홈에서 한차례 등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네요. 두산이 이제서야 살아난 김재환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오늘 역시 출장이 미정입니다. 김재환이 빠진다면 라인업에 소사를 상대로 3할이상 친 애들이 류지혁(0.364) 김재호(0.529) 뿐이네요. 그런데 둘다 출장 할수도 있겠지만 최주환이 나온다면 류지혁은 라인업에 빠질 확률이 높고 김재호가 빠른스타일도 아니고 거포도 아니기에 딱히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네요. 오늘도 무난히 소사가 호투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런데,,, 느낌이 느낌이,,, 먼가 촉이 이용찬이 잘던질꺼 같습니다. 그냥 느낌이요. 소사가 속전속결로 스겜해주면 이용찬도 화답할 가능성이있다고 생각되네요. sk가 4연승중인데 승은 패스하고 두산의 잠실에서만 볼수있는 미친 호수비들을 기대하며 언더로 가져가보겠습니다.

짧은이닝 두산언더 풀이닝 두산언더

4.롯데vsLG
뜬금 역전승을 하며 일요일을 눈물바다로 만든 롯데가 다시 비슷한 배당을 받고 엘지와 격돌합니다. 다익손 정말 할말 없는 투수죠. 최근 몇경기보면 볼질 극악이고 피홈런율도 높고 멘탈도 약하고,,, 애초에 롯데로 오지말아야될 투수가 왔습니다. 거기다가 감독대행이란놈은 명장놀이에 재계약 욕심이 났는지 오프너로 돌려버리니 환장할 노릇이었겠죠. 이제 명장놀이는 끝났고 오프너 안쓴다고 했습니다. 그냥 이놈은 딱 윤성환입니다. 5-6이닝 3-5실점 베이스 깔고갑니다. 오늘도 비슷한 흐름이겠고,, 다만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데이터보다는 이것도 느낌으로 엘지가 저번주 타격이 불타올랐는데 이주 연속 불타오를정도의 구성은 아닌거같네요,,, 머 그럴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근본이없기에 나가도 잔루질을 많이 할꺼같네요. 다익손의 문제는 주자가 나가면 미치도록 흔들리고 거기에 이상하게 얘만 나오면 롯데가 기본 실책을 깔고갑니다. 이천웅이 6타수3안타로 다익손 상대로 공격첨병 역할을 했는데 미친듯한 페이스가 지난 2경기에서 혼자 삽질하며 내려간 상태입니다. 다익손이 주자만 나가면 상당히 흔들리는데 초반에 이천웅만 잘 잡아준다면 당장 장타를 칠만한 타자가 없기에 빅이닝은 없을꺼같네요. 다익손이 이천웅외에는 딱히 약점 잡힌 타자가 없습니다. 롯데가 사람들이라면 오늘 또 실책으로 사람 멘탈 깨진 않겠죠. 배제준은 사람 아닙니다. 롯데는 라인업이 중요합니다. 공감독이 되도않는 2번 나경민 이딴거 안하고 공격적으로 나서면 이대호도 괜찮고 초반 빅이닝을 뽑아낼수도있습니다. 내땅비율 높은 다익손에게 한동희는 극악입니다. 라인업을 봐야겠지만 한동희 빠지고 2번에 허일이나 요런 공격적인 타자들 넣으면 짧은이닝 정도는 배제준을 공략해서 충분히 잡을수있다고 생각드네요.

짧은이닝 롯데승(팬심 아닌데 주변에서 욕함, 또 롯데냐고, 팬심들어간듯,,, 다들 참고바랍니다)
 
오늘 아침흐름이 이어질지 걱정이네요. 오늘은 데이터와 배당보다는 촉으로 건드린 경기가 많으니 분석 재분석 하시고 본인들 촉으로 가보시는것도 좋을꺼같네요. 데이터가 승률을 10프로 올려준다면 촉이 좋은사람은 50퍼는 먹고 들어갑니다. 재촉이 똥촉일 가능성이 높으니 잘 고르시고 좋은 결과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승하시고 하루 좋은 마무리하기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