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월 6일 WKBL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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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716회 작성일 22-01-05 14:42본문
신한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3)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6-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0-7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2승6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박지현(2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김소니아(18득점, 12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10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박혜진(22득점, 3점슛 2개)의 부활이 나온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 빅맨과 골밑 자리 싸움을 해주며 공격에서는 적극적인 1대1 개인 돌파로 알토란 득점을 기록한 김정은(16득점)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최이샘(16득점)의 에너지도 넘쳤고 3점슛을 고집하지 않고 양쪽 코너에서 점퍼슛을 노리는 맞춤형 공격 전술도 효과적인 선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베스트5의 전력 구성과 팀 조직력에서 우리은행이 근소한 우위에 있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2/8) 홈에서 79-69 승리를 기록했다.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26-13)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소니아(18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14개 3점슛을 42.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31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오면서 3쿼터(23-10)가 끝났을때 3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4쿼터(13-26) 빅맨들의 느린 스피드 때문에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한 경기. 김연희(12득점)가 정확한 스크린과 김단비와 2대2 플레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지만 단 한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지 못했고 수비에서 움직임이 느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20)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75-74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14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뛰어난 1대1 개인 돌파이후 정확한 점퍼슛을 성공시켰고 김소니아가 23득점을 기록하며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다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고 베스트5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경기였다는 것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다. 반면, 신한은행은 감단비(24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상승세의 주역이 되고 있었던 유승희(5득점)의 득점이 침묵했던 경기. 곽주영이 상대 2대2 공격에서 수비 활동량이 떨어지고 느린 스피드 때문에 돌파 옵션에 헛점이 나타난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11/10) 홈에서 67-63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몸싸움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으로 우리은행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후반전(32-25)에 승부를 뒤집은 경기. 김단비(13득점)에게 상대 수비가 몰렸을때 유승희(23득점, 3점슛 5개, 적중률 100%)를 중심으로한 빠른 스페이싱을 통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던 상황. 반면, 우리은행은 후반전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코트 밸런스가 안 맞고, 볼을 잡는 것부터 쉽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활동량에서 신한은행에게 밀렸으며 김단비로 부터 파생되는 상대의 컷인 공격과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점퍼슛에 수비가 무너진 상황. 또한, 베스트5를 도와줄수 있는 벤치 에이스가 없는 우리은행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박빙의 승부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신한은행은 올시즌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농구를 보여줬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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