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배구 ♣멘토 ManTo♣ 3월26일 V리그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경기 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1-04-06 17:25

본문





15918151351964.PNG
15918151355817.PNG
15918151359276.PNG
15918151363529.PNG
 

홈팀 흥국생명은 1차전 승리로 끝냈으며, 역시나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흥국생명은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휘어 잡는가 했지만 그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박미희 감독 역시 기술적인 것보다 분위기를 강조하며 강팀 IBK에게 버텨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으며, 에이스 이재영이 초반 조금 밋밋한 활약이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중요한 순간에 활약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미희감독은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빠르고 정확한 결정력으로 상대를 공략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원정팀 IBK는 체력적으로 다소 부침이 있을 수 있지만 경기력만큼은 예열을 마친 상태였기에 2세트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경기를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다짐을 그대로 보여줬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강력한 상대였던만큼, 챔프전의 긴장감도 있는만큼 각자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쉽게 끌고 가지 못했습니다. 이정철 감독의 아쉬움은 더욱 컸습니다. 피차 좋은 경기력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는 생각입니다. IBK는 어쩔수 없이 리쉘에게 많은 역할이 주어졌지만 이정철 감독은 리쉘의 성과에 대해 그다지 만족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여겼습니다. 없는 긴장도 만들어서 치밀하게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주문했으며, 일단 시리즈가 길어질수록 플레이오프부터 계속해서 힘겨운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IBK는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흥국생명은 1차전 승리를 더욱 의미있게 생각할 수 있으며, 통계적으로 1차전 승리팀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며, 정황상 플레이오프부터 셧아웃 승부 없이 KGC와 어려운 승부를 계속 펼쳐온 IBK이기에 상황은 흥국생명에게 훨씬 유리해진 것입니다. 연승을 통해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올 수 있는 흥국생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