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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멘토 ManTo♣ 3월21일 V리그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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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1-04-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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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한국전력은 시즌 중 현대캐피탈과의 상대 전적은 5-1로 한전이 앞섰지만 마지막 6라운드서 승리를 거둔 현대는 그 시세를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양 팀의 차이는 단적으로 외국인 선수에게서 나왔으며, 한전의 바로티는 올시즌 득점 3위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한 외국인 선수입니다. 하지만 지난 1차전에서 바로티는 코트와 워밍업존을 오갈 정도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공격성공률 33.3%에 10득점이 고작이었습니다. 연쇄적으로 어려움이 드러났으며, 일단 서브리시브가 흔들렸고 흔들린 리스브 탓에 이단연결이 세터의 토스보다는 더 어렵게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바로티가 제대로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코스를 읽히거나 연타로 넘겨야하는 공격들 위주로 부족했습니다. 바로티가 부진하면서 다른 선수들도 대체되고는 자연스레 전광인에게 공격이 많이 집중되면서 득점도 많이 올렸지만 범실도 많았습니다.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시즌 막판 영입된 대니가 지금까지보다 훨씬 좋은 활약을 하면서 14득점으로 팀내 최다득점, 성공률도 63.2%로 굉장히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로서 해줘야 할 역할을 다 해줬다고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서브득점 2개도 알찬 기록 했으며, 고민거리였던 대니가 활약해주면서 문성민이 부담을 덜어 더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고 금상첨화로 박주형까지 컨디션이 끌어올려저 좋은 컨디션을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전은 범실도 24개로 범실 11개를 기록했던 현대보다 스스로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3세트 경기에서 범실 24개는 허무할 정도로 많은 기록을 했습니다.



양 팀의 분위기가 갈렸으며, 한전은 강민웅의 토스웍이 제 컨디션만 유지하길 바랬지만 오히려 리시브와 이단연결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에서 부족함이 보여 기존의 고민거리를 다시 보살필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반면, 현대는 그간 고민거리였던 대니가 평소보다 훨씬 자신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맹활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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