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2월 8일 KOVO 삼성화재 대한항공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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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602회 작성일 21-12-07 15:30본문
◎ 삼성화재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19,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6:24, 25:17, 21:25, 21: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8승5패 성적. 우리카드상대로는 KOVO와 팀 자체 징계를 모두 소화한 정지석(16득점, 61.11%)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8득점, 75%, 블로킹 5득점)이 첫 선발로 동시에 본격 시즌에 뛰어들었고 완전체 대한항공의 힘을 보여준 경기. 정시적의 합류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고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링컨(18득점, 57.14%)의 공점 점유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3-3), 서브(5-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올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존재감이 확실했던 정지석과 김규민 이였다. 완전체를 구성한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19) 홈에서 3-2(21:25, 20:25, 25:23, 25:21, 17:15)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링컨(28득점, 52%)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임동혁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준, 임재영 등 교체 자원들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서브 시리브는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전담하며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온 상황에서는 조재영(7득점, 55.56%), 진지위(10득점, 70%)를 활용한 빠른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켰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42득점, 50%)이 61.02%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던 탓에 마지막 뒷심이 떨어졌고 서브(7-4)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6-9) 싸움에서 밀렸고 1,2세트를 먼저 획득한 이후 3세트 이후 부터 늘어난 범실 때문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0/22) 홈에서 3-0(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횡승빈 세터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안우재, 정성규, 신장호의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할수 있었고 대한항공의 원투펀치가 되는 링컨과 임동혁의 공격 방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유효블로킹과 디그 성공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다만, 러쎌(27득점, 46%)에게 무려 60.24%의 높은 공격점유율을 가져갔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반면, 대한항공은 아포짓 2명에 윙스파이커 1명 구성으로 나서고 있는 대항항공 리시브 라인의 약점이 나타난 경기.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많은 범위를 책임져야 하는 리시브 라인의 문제점이 강하고 정확하게 날라온 상대 서브에 한계가 나타났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링컨(13득점, 32.43%)과 임동혁(12득점, 43.4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리시브에 약점이 있던 대한항공의 약점이 정지석의 합류로 많이 사라질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
삼성화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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