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10월 17일 셀타비고 세비야FC 프리메라리가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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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21-10-16 05:30본문
셀타비고 세비야FC 10월17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셀타 비고 (리그 16위 / 패패승승패)
이전 라운드 엘체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앞선 2연승 흐름이 끊겼다는 점이 아쉽고, 보다 강한 전력의 상대를 만나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번 라운드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수비 대처는 나름 괜찮다. 앞선 3경기서 단 1실점 허용에 그쳤다. 무릴로-아라우조로 이러지는 센터백이 후방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고, 윙백 조합 과도한 공격을 지양하면서 밸런스를 잘 맞춘다. 비슷한 수비 스탠스를 가져간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길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공격이다.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활용하고 있는데 성공률이 그리 좋지 못하다. 심지어 홈 경기에서는 이 문제가 더 두드러진다. 원정 경기에선 공·수 전환률이 13%로 준수하지만 홈에선 오히려 5%까지 떨어지는 문제를 보인다. 답답한 흐름에 갇히며 1득점 생산에 묶일 것이 자명하다.
◈세비야 FC (리그 4위 / 무승승무패)
이전 라운드 그라나다 전서 0-1로 패했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잠잠한 공세에 그쳤다. 전력 우세를 활용해 상대를 수세에 몰겠으나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진 의문이다. 이는 원정 불리에서 기인한다. 리그 홈 3경기는 전승을 거뒀지만 원정에선 1승 2무 1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 홈 경기당 평균 2.7점의 가공할만한 화력을 자랑하는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5점까지 떨어진다. 공격진 기복이 심해지고 홈 팀의 안정적인 수비에 밀려 빈공을 반복한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그래도 후방이 순식간에 무너지진 않는다. 포백 라인이 치밀한 라인 컨트롤을 가져가고, 윗선의 미드필드진도 적절한 압박을 넣는다. 카를로스(CB)가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 결장하겠으나 레키크(CB)라는 유수의 대체 자원이 있다는 점도 반갑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는 세비야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뒷문 제어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유독 원정서 잠잠한 득점력이 그들의 발목을 잡는다. 셀타 비고는 작정하고 선 수비, 후 역습을 가져가며 저항에 나선다. 그러나 이들 역시 기복이 크다는 문제가 작용한다.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셀타 비고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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