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유나이티드FC 인터마이애미FC 9월30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분석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동부 8위 / 패승승승패)

이전 필라델피아 전 0-1 석패로 리그 3연승 행진이 깨졌다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앞선 일정들서 쾌조의 분위기를 타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선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수비 제어가 잘 이뤄진다. 기본 스리백에 수비 시, 윙백이 빠르게 센터백 라인으로 합류해 수적 우세를 유지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다. 선수들 기본 수비력이 선결됐고, 합을 맞추며 조직적인 부분서도 큰 잡음을 내지 않는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공격 역시 꾸준하게 이뤄진다. 물론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포’ 마르티네즈(FW, 최근 5경기 3골)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하지만 2선과 최전방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바르코(CAM,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맹활약하는 중이고, 대체 자원인 아라우조(RW, 최근 5경기 1골) 역시 이전 경기서 희망을 봤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인터 마이애미 CF (동부 10위 / 승승승패패)

이전 라운드 내슈빌 전서 1-5 대패를 당했다. 이전 24라운드 뉴욕 레드불스 전 0-4 패 이후, 2경기 연속 완패다. 팀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서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앞서 언급했듯, 후방 붕괴가 부진의 주요인이다. 다수의 주력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체 자원이 경기를 소화하고 있고, 이것이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윗선의 압박마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며 후방 라인의 하중이 크게 가해진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공격 또한 답답하다.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무리한 파울로 일관하고, 이것이 퇴장 변수로 이어진다. 2경기 연속 수적 열세 속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그만큼 공격 기회가 줄어들게 되고, 윗선의 부담 또한 상당하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코멘트

흐름 싸움서 우위를 점한 애틀랜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인터 마이애미가 맞대결 전적 우위를 살려 난전을 꾀하겠으나 최근 일정서 무너진 수비가 발목을 잡는다. 애틀랜타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0 애틀랜타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