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유나이티드FC FC신시내티 9월16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분석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동부 8위 / 승승승패승)

이전 라운드 올랜도 시티 전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22라운드 내슈빌 전 패배를 빠르게 반전시켰다. 이전 리그 6경기서 5승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득점 성과가 꾸준하게 이뤄진다. 이전 6경기서 도합 10득점을 올렸다. 모레노(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펄스 나인 역할을 맡으며 상대 수비를 끌고 있고, 그 사이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이 빠르게 침투해 성과를 내는데 능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안방에선 수비 대처도 좋다. 실제로 올 시즌 원정 경기당 평균 1.6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까지 떨어진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져가는데 집중하며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넘긴다.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낮다.

◈FC 신시내티 (동부 13위 / 무패패패승)

이전 라운드 토론토 전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패를 끊었다. 허나 그 전까지 리그 12경기 무승을 기록했을 만큼 흐름 싸움서 절대 열세를 보인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무리가 있다. 전력마저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당연히 수비진 경쟁력 싸움서 열세를 보이고, 조직적인 경기 운영이 되지 않는다. 패턴 플레이를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는 상대 공세에 유연한 대처가 불가하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까지 감안해야 하는 일정이다. 다행히 원정서 부담을 던지고 공격 저항에 성공하고 있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0.8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3점까지 올라간다.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코멘트

홈 이점과 최근 흐름 싸움서 우세를 보이는 애틀랜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안방서 한층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가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신시내티 역시 오히려 원정서 경기력이 오른다는 이점이 있으나 앞선 리그 무승 행진이 길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항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