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9월 11일 부천FC 서울이랜드FC K리그2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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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1-09-10 06:50본문
부천FC 서울이랜드FC 9월11일 K리그2 분석
◈부천 FC (리그 9위 / 승승패승승)
이전 라운드 안산을 2-1로 꺾고 드디어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팀 분위기가 상당히 올라왔다. 성적 또한 좋다. 최근 리그 5경기서 4승을 챙겼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공격이 잘 통한다. 앞선 2연승 기간 도합 6득점을 터뜨렸다. 한지호(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와 안태현(RM, 최근 5경기 1골) 등이 분전하며 박창준(LM, 최근 5경기 4골) 의존도를 줄이고 있고, 이로 인해 박창준 또한 부담을 덜고 준수한 활약을 가져가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다만 수비 대처가 아쉽다. 리그 28경기 40실점으로 부산에 이은 최다 실점 2위 팀이다. 이전 맞대결서도 상대 공세에 흔들렸다. 퇴장 변수가 아니었으면 후반전 작정하고 몰렸을 정도로 상대 침투에 휘둘렸고, 다수의 실점 위기를 내줬다. 클린 시트 달성은 불가능에 가깝다.
◈서울 이랜드 (리그 10위 / 패패무무패)
이전 라운드 김천 전 1-3 대패로 결국 최하위로 떨어졌다. 반등의 계기를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승리 확률은 ‘0’에 가깝다. 정정용 감독은 남은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 상위권 재도약을 노리겠다 밝혔다. 이 포부가 허풍은 아닌게 최근 일정서 1선 공격진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인성(LW, 최근 5경기 2골)이 상대 진영을 헤집어 주니 레안드로(LW, 최근 5경기 1도움)와 베네가스(FW, 최근 5경기 2골)가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며 득점 찬스를 잡는다. 결정력만 다소 살아난다면 멀티 득점 성과까지 기대해볼만하다. 하지만 수비 불안은 지울 수 없다. 실점률 자체가 높진 않지만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경기에선 후방이 쉽게 흔들린다. 커버 플레이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선수들 또한 집중력을 잃는 경우가 잦다. 설상가상으로 이인재(CB) 부상 또한 길어져 가용 자원 100% 활용이 불가하다. 1~2실점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그림이 그려진다.
◈코멘트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일정이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부천이 상대를 몰아치겠으나 수비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또한 이전 맞대결을 복기했을 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서울은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는 중이다. 반등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지만 공·수 밸런스 붕괴와 기복으로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긴 힘들다. 무승부, 오버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부천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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