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북아일랜드 9월6일 A매치 분석 

◈에스토니아 (FIFA 랭킹 110위 / 패승승승패)

이전 월드컵 예선전 벨기에 전서 2-5로 패했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이변을 일으키나 했으나 빠르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내리 4골을 먹히며 완패했다. 여전히 전력이 아쉬운 상황서 승리 가능성은 낮다.수비 대처가 되지 않는다. 기본 스리백에 수비 시, 윙백을 센터백 라인까지 내려 파이브백을 만드는데 효과는 미미하다. 윙백 조합의 라인 컨트롤 미스와 센터백 라인의 일대일 매치업 열세가 두드러진다. 설상가상으로 헤인(GK) 골키퍼 또한 실수를 범하며 위기를 초래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하지만 공격 저항을 노려볼만하다. 이전 공식전 4경기서 전부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최전방 투톱은 아네이르(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사피이넨(FW, 최근 5경기 4골 2도움) 등 경쟁력이 충분한 자원들이 이끌고 있고, 2선과 측면 라인 역시 빠른 역습을 주도한다. 1득점 생산은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북아일랜드 (FIFA 랭킹 51위 / 패무승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7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최근 흐름 싸움서도 밀리는 편이 아니다. 승리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이전 월드컵 예선전 리투아니아 전서 4-1 대승을 따내며 공격 개선을 찾았다. 최전방 투톱이 모두 골 맛을 보며 자신감을 찾았고, 2선과 측면 조합 또한 기민한 움직임으로 1선에 힘을 보탰다.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이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다시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수비 또한 탄탄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인 달라스(CB)와 J.에반스(CB)가 결국 명단 제외됐다. 허나 이전 경기서도 이 두 선수를 제외하고 라인업을 꾸리고 최소 실점을 내주는데 성공했다.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는 중이다. 게다가 에스토니아는 상대 배후 공간을 노린 역습이 주공격 루트인데, 북아일랜드는 이 부분서 약점을 줄인다. 빡빡한 라인 형성으로 공간을 좀처럼 내주지 않는다. 많아야 1실점에 그칠 예정이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는 북아일랜드가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후방 안정감이 상당한데다, 활발한 중원 스위칭으로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낼 전망이다. 이전 경기서 다득점 성과까지 거뒀기에 공격 개선도 분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선 수비, 후 역습으로 상대를 공략하지만 후방 공간을 좀처럼 내주지 않는 북아일랜드라 역습을 시도하는데 애로가 많다. 북아일랜드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북아일랜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