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8월 29일 제주유나이티드FC FC서울 K리그1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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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691회 작성일 21-08-28 06:40본문
제주유나이티드FC FC서울 8월29일 K리그1 분석
◈제주 유나이티드 (리그 8위 / 패무무승패)
앞선 수원 전서 0-1로 패했다. 허나 경기 내용 자체가 완전히 밀린 것은 아니었다. 점유율은 정확히 50대50이었고, 슈팅 수도 4개 모자랐을 뿐이었다. 이전 라운드 강원 전이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됐던 점도 호재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다.홈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이전 리그 12경기서 3승 5무 4패로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공격 개선이 확실하다. 원정 경기당 평균 0.8득점을 적중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3점까지 올라간다. ‘주포’ 주민규(FW, 최근 5경기 2골) 역시 안방에서 한층 높은 파괴력을 뽐내고, 2, 3선 라인의 공격 가담도 보다 좋아진다. 무득점에 묶일 경기는 아니다.허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기엔 힘이 부친다. 남기일 감독은 치고 나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를 좌·우 불균형으로 꼽았다. 공격 횟수가 왼쪽이 많고, 오른쪽에서 해결하는 부분이 나오지 않고 있다. 실제로 윙백 안현범(RM)이 잔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들쑥날쑥하다. 이 자리에 기용되는 박원재(RWB)와 김명순(RWB)이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지 못하고 있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하며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FC 서울 (리그 12위 / 승패패무패)
이전 라운드 울산 전서 1-2로 패하며 리그 4경기 1무 3패 부진에 빠졌다. 현재 리그 최하위다. 매번 반등의 기회를 잡지만 저조한 퍼포먼스에 발이 묶인다. 이번 라운드 승리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맞대결 열세도 눈에 띈다. 이전 7경기서 2무 5패로 절대 열세다. 5득점을 내는 동안, 도합 11실점을 내줬다. 제주 특유의 빠른 전환과 역습을 제어하는데 애를 먹었다. 현재 김원균(CB)과 이태석(LB)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한 상태다.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불행 중 다행은 공격 저항을 노려볼만하다. 최전방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사(FW, 최근 5경기 2골)가 기복이 있지만 탄탄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1선에서 잘 버티고 있고, 조영욱(RW, 최근 5경기 1골, 도움)은 이전 경기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자신감을 찾았다. 1득점 생산까진 기대해볼만하다.
◈코멘트
홈 이점을 갖춘 제주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안방에서 공격력이 상승하고 맞대결 전적서 압도하고 있다는 점이 유리로 작용한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서 기본 전력 차를 상쇄하진 못할 전망이다. 반등이 급한 서울이 저항에 나서며 승부의 추를 팽팽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서울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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