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8월 23일 부천FC1995 FC안양 K리그2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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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21-08-23 04:50본문
부천FC1995 FC안양 8월23일 K리그2 분석
◈부천 FC (리그 10위 / 패패패승승)
이전 라운드 서울 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물론 상대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했으나 2연승을 따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여기에 9위 서울과 승점을 1점으로 좁혔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이번 일정을 치른다. 선수들이 부담감을 벗어던지며 공격력을 높이고 있다. 이전 라운드 경기 전 기자 회견서 이영민 감독은 필드골의 중요성을 역설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수행해줬다. 안태현(RM, 최근 5경기 1골)이 제대 후 첫 골을 터뜨렸고, 한지호(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는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생산으로 크리슬란(FW, 최근 5경기 2골)과 박창준(LM, 최근 5경기 2골)에게 몰려있던 하중을 풀었다. 이들의 역량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다만 수비 기복이 심하다. 이전 라운드를 복기하면 상대 퇴장이 나오고 난 이후 오히려 상대에 몰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수비진 대처가 좋지 않았단 방증이다. 안양 공격은 훨씬 강하다. 김강산(CB)과 박태홍(CB) 모두 기동력 문제를 노출하고, 윗선의 볼란치들은 압박이 무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FC 안양 (리그 2위 / 패패무승승)
이전 라운드 서울 전서 1-0 승리를 따내며 2연승을 달렸다. 현재 승점 43점으로 1위 김천과 승점 1점 차다. 상대와 마찬가지로 강한 의지를 갖고 이번 라운드를 처리한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공·수 양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인다. 우선 후방 안정감이 선결됐다. 닐손주니어(CDM)가 출전 시간을 늘려 퍼포먼스를 찾는 과정에 있고, 최근엔 포백을 사용하는 빈도를 높이며 스리백과 혼용이 가능하게 했다. 상대 부분 전술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공격은 원정서 훨씬 잘 터진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0.8득점을 적중한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8점까지 올라간다. 오히려 빠르게 공격의 고삐를 당겨 점수 차를 벌리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꾀하겠다는 의중이 잘 묻어 나온다. 조나탄(FW, 최근 5경기 3골)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끌고 가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안양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상당히 끈끈한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있고, 맞대결 전적마저 좋다. 부천 마찬가지로 다시 연승을 타며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나 공·수 기복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불안을 증폭시킨다. 안양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안양 승
[[핸디]] : +1.0 안양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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