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소시에다드 라요바예카노 8월23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레알 소시에다드 (리그 18위 / 승패승패패)

이전 라운드 바르셀로나 전서 2-4 대패를 당했다. 공격적으로 나서며 이변을 꾀하려했지만 일격을 맞으며 대패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는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를 맞는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공격력이 꾸준하다. 오야르사발(LW, 최근 5경기 3골 2도움)이 헤매는 모습을 보이지만 공격 포인트 성과는 꾸준하게 내주고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을 옮긴 포르투(RW) 또한 윗선에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양산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하지만 수비진 전력 누수가 가볍지 않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기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벨디아(CDM)외에도 리코(LB)와 몬레알(LB)이 추가로 결장한다고 밝혔다. 측면 수비에 애로가 많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라요 바예카노 (리그 20위 / 승무패무패)

이전 라운드 세비야를 만나 0-3 대패를 당했다. 1부 리그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전력 열세가 그대로 완패로 이어졌다. 이번 라운드 또한 질 확률이 높다. 수비가 완전히 붕괴됐다. 센터백 조합이 전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윗선의 발렌틴(CDM)과 코메사냐(CDM) 투 볼란치 압박이 무르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라운드 퇴장당한 넘버 원 골리 지단(GK)이 출전하지 못한다. 최후방이 흔들릴 위기다.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래도 득점 저항은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 소시에다드 수비진 전력 누수가 가볍지 않다. 팔라존(RW)과 가르시아(LW, 최근 5경기 2골) 측면 조합의 빠른 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공격이 먹혀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소시에다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고, 수비 안정성 또한 상대보다 좋다. 라요 바예카노가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열세가 분명하고, 앞선 라운드서 수비가 완전히 붕괴됐다는 점을 확인했다. 소시에다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소시에다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