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 RC랑스 8월22일 리그앙 분석 

◈AS 모나코 (리그 14위 / 승무승패패)

이전 리그 2경기서 1무 1패에 그쳤다. 낭트와 로리앙, 전력이 그리 좋지 않은 상대와 2연전이었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다소 스쿼드 뎁스가 좋은 랑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기복이 심하다. 투톱 조합 파괴력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폴란트(FW, 이전 5경기 1골 1도움)와 벤 예데르(FW, 이전 5경기 1도움) 시너지가 올 시즌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심지어 개개인 퍼포먼스도 저조해 답답한 경기 운영 속에서 성과를 내기 힘든 상황이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게다가 이전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르느라 체력 부담이 높아진 상태다. 대다수 주력 선수들을 활용했다. 그나마 2경기 연속 홈 경기라는 점이 불행 중 다행이지만 높은 에너지 레벨을 갖고 몰아칠 상대를 제어하는데 애를 먹을 것이 자명하다.

◈RC 랑스 (리그 9위 / 승무승무무)

이전 라운드 생테티엔 전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2경기 전부 공격적으로 풀어가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번 라운드 흔들리는 모나코를 상대로 충분히 선전할 수 있다. 소토카(FW)-카쿠타(CAM)-가나고(FW, 이전 5경기 1골)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가 서서히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의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파훼하고, 박스 안에서 결정력을 높여 빠른 성과를 낸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다만 수비는 불안하다. 이전 3경기서 도합 3실점을 내줬다. 그래디트(CB)와 메디나(CB)가 중심축을 잡고 있으나 기동성 부분서 약점이 뚜렷하다. 커버 범위가 넓지 않고, 상대 빠른 공격 전환에 흔들린다. 여기에 2, 3선 라인 압박 저하로 상대 전진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다. 클린 시트 달성 확률은 낮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모나코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전 일정서 큰 기복을 노출하는데다, 주중 일정 소화에 따른 체력 부담도 늘어난 상태다.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오히려 랑스가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저항에 성공할 그림이 그려진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랑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