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 댄 스트레일리 (19경기 102.2이닝 6승 8패 107피안타 58실점 49자책 39볼넷 98탈삼진 7피홈런 ERA 4.30 / 작년 맞대결 4경기 25.2이닝 15피안타 6실점 5자책 5볼넷 24탈삼진 2피홈런 ERA 1.75)

스트레일리는 이전 LG 전에서 3이닝 9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물론 이전 시즌 KT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 시즌 이전 시즌보다 구위와 제구력이 많이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최준용이 0.2이닝, 김진욱이 0.1이닝, 구승민과 김원중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불펜 자원들이 최근 피칭 컨디션을 확실하게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KT 

선발 : 엄상백 (1경기 5이닝 4피안타 2실점 2자책 3볼넷 6탈삼진 ERA 3.60 / 2019시즌 맞대결 2경기 4이닝 2피안타 1실점 1자책 1볼넷 3탈삼진 1피홈런 ERA 2.25)

엄상백은 이전 키움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전역 이후 첫 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2019시즌 롯데를 상대로 강했던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박시영이 2이닝, 주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재윤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믿었던 마무리 투수가 무너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코멘트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황재균, 강백호, 유한준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KT는 엄상백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호연을 막지 못하며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1.5 롯데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