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 아리엘 미란다 (17경기 101.2이닝 8승 4패 88피안타 36실점 33자책 37볼넷 134탈삼진 11피홈런 ERA 2.92 / 맞대결 2경기 14이닝 11피안타 3실점 3자책 3볼넷 20탈삼진 ERA 1.93)

미란다는 이전 키움 전에서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1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피안타가 많았지만 여전히 뛰어난 탈삼진을 잡는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올 시즌 한화에게 유난히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김강률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홍건희가 2이닝 1실점, 김민규가 0.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의 핵심인 홍건희가 실점을 내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질 수도 있다.

◈한화 

선발 : 장시환 (13경기 47이닝 59피안타 40실점 33자책 40볼넷 31탈삼진 2피홈런 ERA 6.32 / 맞대결 2경기 6.1이닝 13피안타 12실점 9자책 5볼넷 7탈삼진 1피홈런 ERA 12.79)

장시환은 이전 NC 전에서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무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올 시즌 두산에게 유난히 집중적으로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종수와 황영국이 1.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임준섭이 2이닝 2실점, 신정락이 0.2이닝 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미란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한화 타선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장시환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건우를 막지 못하며 두산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1.5 두산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