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발 : 이의리 (15경기 77.2이닝 4승 3패 54피안타 35실점 32자책 44볼넷 79탈삼진 5피홈런 ERA 3.71 / 맞대결 2경기 9.2이닝 7피안타 6실점 6자책 6볼넷 11탈삼진 2피홈런 ERA 5.59)

이의리는 이전 SSG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올림픽에서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그러나 올 시즌 키움에게 약했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박진태가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줬지만 자책점이 아니었다. 홍상삼이 0.1이닝, 장현식과 정해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로 구상했던 선수들이 후반기에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키움 

선발 : 정찬헌 (13경기 64이닝 75피안타 30실점 27자책 12볼넷 35탈삼진 5피홈런 ERA 3.80 / 맞대결 2경기 10이닝 1승 1패 14피안타 5실점 5자책 3볼넷 7탈삼진 2피홈런 ERA 4.50)

정찬헌은 이전 두산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후반기 첫 경기, 키움 데뷔전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다. 그러나 KIA를 상대로 다소 불안했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장재영과 김선기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불펜 자원들이 최근 확실히 컨디션이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코멘트

이의리는 정찬헌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혜성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정찬헌은 이의리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한승택을 막지 못하며 KIA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1.5 KIA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