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8월 21일 리버풀 번리 프리미어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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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1-08-20 06:30본문
리버풀 번리 8월21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리버풀 FC (리그 3위 / 승패무승승)
이전 개막 라운드 노리치 전서 3-0 대승을 따냈다. 전력 우위를 갖춰 상대를 몰아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라운드 또한 평이한 난도다. 득점 성과를 거듭하며 승기를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 공격진 무게감이 좋다. 최전방 공격수 조타(FW, 이전 5경기 2골)와 피르미누(FW, 이전 5경기 3골)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화력을 더한다. 이전 라운드 나란히 골 맛을 보며 자신감을 찾은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 측면 공격수인 마네(LW, 이전 5경기 2골 1도움)와 살라(RW, 이전 5경기 1골 3도움)는 측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종횡으로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무너뜨린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수비 역시 탄탄하다. 이전 시즌 유독 많은 부상자를 내며 스쿼드 꾸리기부터 힘들었는데, 반 다이크(CB)와 마팁(CB), 조 고메즈(CB)가 건강하게 돌아와 뎁스를 늘린다. 물론 로버트슨(LB) 부상 공백이 부담스럽지만 대체 자원인 치미카스(LB)가 제 몫을 다하며 안정감을 높인다. 클린 시트 도전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 이유다.
◈번리 FC (리그 12위 / 패승승패패)
이전 개막전 브라이튼 전서 뼈아픈 1-2 역전패를 허용했다. 선제골을 일찍이 터뜨리며 앞서갔으나 후반전 집중력 부재로 연달아 실점을 내줬다. 보다 전력이 강한 리버풀을 상대로 훨씬 쉽게 무너질 공산이 높다. 작정하고 ‘두 줄 수비’를 쌓아 진흙탕 싸움을 꾀한다. 4-4-2 포메이션 아래서 포백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 벽을 세우고, 윗선의 4명의 미드필더가 라인을 더한다. 그러나 상대 강공에 취약하다. 미(CB)-타코우스키(CB)가 버티는 센터백 조합에 비해 테일러(LB)-로튼(RB) 조합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속도가 빠른 리버풀 측면 공격을 제어할 재간이 없다. 다양한 위기를 반복하며 수비진이 어그러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공격은 매우 단순하다. 우드(FW, 이전 5경기 1골) 제공권에 집중한다. 워낙 신체 조건이 좋아 경쟁 자체는 가능하지만 상대 센터백 조합에 묶이며 이후 연계 과정서 잡음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리버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라운드서 확실한 화력을 뽐내며 다득점 승리를 가져간 바 있기에 선수단 에너지가 상당히 올라온 상태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주도권을 가져오기에 애로가 없다. 번리가 작정하고 수비 라인을 내리며 저항하겠으나 경쟁력이 떨어진다. 위기를 반복하며 무너질 그림이 그려진다. 리버풀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리버풀 승
[[핸디]] : -2.0 리버풀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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