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8월 18일 KBO 분석 

◈KT 

선발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19경기 106이닝 8승 6패 88피안타 41실점 34자책 50볼넷 110탈삼진 7피홈런 ERA 2.89 / 맞대결 1경기 7이닝 1패 3피안타 2실점 2자책 1볼넷 5탈삼진 ERA 2.57)

데스파이네는 이전 삼성 전에서 3.1이닝 7피안타 2사사구 무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LG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심재민이 1.1이닝, 이창재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대은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전 불펜진이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LG 

선발 : 이민호 (13경기 57.1이닝 4승 5패 42피안타 30실점 29자책 25볼넷 47탈삼진 6피홈런 ERA 4.55 / 작년 맞대결 2경기 11.1이닝 8피안타 3실점 3자책 9볼넷 11탈삼진 1피홈런 ERA 2.38)

이민호는 이전 롯데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KT를 상대한 적은 없지만 이전 시즌 KT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이전 경기에서 이정용이 1이닝, 정우영이 1.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윤식이 0.2이닝 2실점, 고우석이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고우석이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엄청난 충격인 만큼 또다시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코멘트

데스파이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현수와 오지환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민호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황재균과 강백호를 막지 못하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