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니혼햄 8월17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오릭스 

선발 : 야마자키 소이치로 (2경기 6이닝 4피안타 0실점 0자책 3볼넷 2탈삼진 ERA 0.00)

야마자키는 전반기를 승패 없이 ERA 0.00의 완벽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물론 긴 이닝 소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제구력과 구위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오프너 정도는 확실하게 해줄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마스이 히로토시, 사와다 케이스케, 타일러 히긴스, 히라노 요시히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니혼햄 

선발 : 이토 히로미 (13경기 81.2이닝 7승 4패 57피안타 24실점 22자책 33볼넷 87탈삼진 4피홈런 ERA 2.42)

이토는 전반기를 7승 4패 ERA 2.42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반기 막판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다. 올림픽에서도 엄청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호리 미즈키, 브리안 로드리게스, 스기우라 토시히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세 선수 모두 올 시즌 내내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오릭스는 야마자키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고, 타선의 지원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3할 타자인 타카하마 유토와 노무라 유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니혼햄은 이토와 불펜진이 안정적이지만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애덤 존스를 막지 못하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