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니혼햄 8월15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소프트뱅크 

선발 : 카터 스튜어트 주니어 (4경기 5.1이닝 6피안타 6실점 6자책 9볼넷 7탈삼진 ERA 10.13)

스튜어트 주니어는 전반기를 승패 없이 ERA 10.13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던 만큼 긴 이닝 소화 능력도 검증되지 않았다. 구위 자체는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제구력이 매우 좋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이와사키 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히가시하마 나오가 8이닝을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니혼햄 

선발 : 드류 베르하겐 (11경기 47.0이닝 2승 6패 60피안타 34실점 32자책 17볼넷 43탈삼진 5피홈런 ERA 6.13) 베르하겐은 전반기를 2승 6패 ERA 6.13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전 시즌 ERA 3.22를 기록하며 실력 검증이 필요 없는 선수다. 물론 스튜어트 주니어보다 안정적인 자원은 맞지만 마냥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미야나시 나오키가 0.1이닝, 호리 미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미야니시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코멘트

스튜어트 주니어는 베르하겐보다 불안하다. 3할 타자인 타카하마 유토와 노무라 유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베르하겐은 스튜어트 주니어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야나기타 유키를 막아내며 니혼햄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