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8월15일 KBO 분석 

◈KT 

선발 : 고영표 (14경기 86이닝 7승 4패 76피안타 38실점 37자책 15볼넷 66탈삼진 6피홈런 ERA 3.87 / 맞대결 1경기 6이닝 1패 7피안타 6실점 6자책 0볼넷 3탈삼진 1피홈런 ERA 9.00)

고영표는 전반기를 7승 4패 ERA 3.87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퀄리티 스타트 횟수가 12번이었을 정도로 엄청나게 안정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고영표가 올 시즌 유일하게 무너졌던 상대가 삼성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주권이 1이닝, 김민수가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시영이 1이닝 1실점, 이창재가 0.2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 

선발 : 이재희 (퓨처스 7경기 18.1이닝 1승 1패 23피안타 17실점 17자책 11볼넷 14탈삼진 2피홈런 ERA 8.35 / 맞대결 전적 없음)

이재희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승 1패 ERA 8.35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좋지 않지만 실점이나 장타를 허용한 이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피칭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공격적인 성향이 깜짝 호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이승현(우)이 0.2이닝 1실점, 김대우가 0.2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패전조로 분류되는 선수들이다. 심창민이 1.2이닝, 이상민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코멘트

고영표는 올 시즌 삼성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승규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이재희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제러드 호잉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1.5 삼성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