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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픽 8월 15일 안산그리너스FC 대전시티즌 K리그2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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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1-08-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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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대전시티즌 8월15일 K리그2 분석 



◈안산 그리너스 (리그 8위 / 승패패무패)


이전 라운드 부천 전서 3-4로 석패했다. 3골을 연달아 먹히며 경기가 끝났다 봤는데 이를 따라가는 저력을 뽐냈다. 허나 이와 별개로 결과를 따지 못해 리그 4경기서 1무 3패에 그쳤다. 흐름 싸움서 상대에 열세를 보인다. 수비 기복이 상당하다. 심지어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즐겨하는데도 제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앞선 무승 기간에 최소 실점과 대량 실점을 반복했다. 스위퍼 고태규(CB) 기량에 의구심이 있고, 김재봉(CB)과 연제민(CB) 마찬가지로 경쟁력이 높은 편은 아니다. 볼란치들 마찬가지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지 못한다.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공격 마찬가지다. 다득점과 저득점을 반복하고 있다. 김륜도(FW, 이전 5경기 4골 1도움)가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며 분전하지만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다. 이외 자원의 공격력은 신뢰하지 못하는 수준.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공격 가담이 날카로운 편도 아니다. 답답한 공격에 발목이 잡힌 결과, 많아야 1득점 생산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대전 하나 시티즌 (리그 3위 / 패승승승무)


이전 상승세가 상당하다. 이전 라운드 전남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이 끊긴 것은 아쉽지만 상위권 팀과 경쟁서 승점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비교적 전력이 떨어지는 안산을 상대로 다시 상승세를 잇겠다는 의지다. 공격 성과가 좋다. 박인혁(FW, 이전 5경기 1골)과 파투(LW)가 측면과 중앙을 전부 책임지며 활동량을 늘린다. 여기에 이번 이적 시장서 합류한 공민현(FW)과 임은수(CM) 등이 제 포지션서 영향력을 내며 공격에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을 노릴만하다. 수비 또한 탄탄하다. 이전 2경기서 전부 클린 시트를 따냈다. 이지솔(CB)과 김민덕(CB)이 부상과 경고 누적 징계로 이탈하지만 박진섭(CDM)을 후방으로 내리는 전술이 나름 효과를 내고 있다. 빌드업 부분서 잡음이 생기지 않고 수비진 활기 또한 높인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코멘트


이전 상승세가 뛰어난 대전이 전력 우세까지 갖춘 채로 상대를 몰아친다. 확실한 1, 2선 조합을 갖추고 있고, 일정을 처리하면서 수비 개선까지 찾았다. 이전 라운드서 큰 점수 차를 따라가는 저력을 보여준 안산이 이번 라운드는 주도권을 잡으려 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기복이 심하다.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이 불가해 고전할 그림이 그려진다. 대전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대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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