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8월 14일 수원삼성블루윙즈 성남FC K리그1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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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1-08-13 06:30본문
수원삼성블루윙즈 성남FC 8월14일 K리그1 분석
◈수원 삼성 (리그 3위 / 패패패무패)
이전 부진이 상당하다. 전반기 벌어놓은 승점으로 현재 3위에 위치할 뿐이다. 후반기 일정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직전 FA컵에서도 강원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선전 가능성을 크게 점칠 수 없는 이유다. 부진의 주요인은 밸런스 파괴다. 군 입대로 스쿼드를 이탈한 고승범(CM) 공백을 아직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연결 고리가 없으니 공·수가 따로 논다. 상대는 쉽게 중원을 잠식하고 점유율을 늘린다. 이로 인해 수비 불안이 가속화되고, 위기를 반복한다. 설상가상으로 조성진(CB)과 양상민(CB)이 다시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수비진에 펼쳐졌다. 최대 승점 1점 확보에 그칠 전망이다. 변수는 주력 자원들이 힘을 아꼈다. 이전 FA컵서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 김민우(CM)와 권창훈(CM) 등이 휴식기를 가졌다. 고승범과 역할은 다르지만 한 칸 위에서 공격 활기를 더할 선수들이다. 이들의 조직적인 공격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성남 FC (리그 11위 / 무패무패승)
이전 라운드 포항 전서 1-0 승리를 따내며 리그 11경기 무승 부진을 끊었다. 물론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그대로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저항 자체는 충분하다. 수비 저항이 상당하다. 여름 이적 시장서 팀에 합류한 권경원(CB)이 수비 중심축을 잡아주며 안정감을 높인다. 여기에 마상훈(CB)과 이창용(CB) 등이 재빠른 커버 플레이로 위기를 최소화한다. 이전엔 이종성(CDM)까지 스리백으로 활용해 수비에서 공격으로 나가는 빌드업을 십분 활용한다. 이들의 실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전제 하,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허나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한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서 원정 승리는 단 1경기에 불과하다. 홈 경기당 평균 1.0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7점으로 소폭 하락한다. 여전히 뮬리치(FW, 이전 5경기 1골) 의존도가 큰 상황. 윙어들의 세밀한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로테이션 자원을 활용하자니 신뢰도가 낮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코멘트
홈 이점을 갖춘 수원이 고삐를 당기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지만 중원 선수 공백에 따른 경기력 저하가 두드러진다. 수비는 수비대로 불안하고, 공격은 공격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그나마 체력 관리에 성공한 미드필드진이 분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있지만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할진 의문이다. 이전 라운드서 탈꼴찌에 성공한 성남 저항이 매서울 전망이다. 물론 원정 불리는 고려해야 하지만 뒷문 제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성남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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