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8월 7일 성남FC 포항스틸러스 K리그1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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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1-08-06 13:50본문
성남FC 포항스틸러스 8월7일 K리그1 분석
◈성남 FC (리그 12위 / 패무패무패)
이전 라운드 포항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11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즌 초반 스퍼트를 내며 판도를 흔들었지만 급격한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데 험로가 점쳐진다.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리그 수위급의 공격수 뮬리치(FW, 최근 5경기 1골)가 분전하지만 4경기 연속 잠잠하다. 상대 수비수들이 그를 막는 방법을 깨우쳤다. 동료들이 뮬리치에게 공간을 열어주지 못하면 다시 포항 수비에 고전할 것이 자명하다. 이외 선수들의 경기력은 신뢰하지 못한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다만 수비는 여전히 탄탄하다.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권경원(CB)이 이적 시장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제 기량을 발휘한다. 기존 자원인 이창용(CB)과 리차드(CB) 마찬가지로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수비벽을 쌓는데 집중한다. 다소 파괴력이 떨어진 포항을 상대로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포항 스틸러스 (리그 5위 / 무무패무승)
4일 전 성남을 만나 1-0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홈·원정만 바꿔 리턴 매치를 치른다. 선수들 자신감이 올라왔다. 선전 가능성이 높은 이유 중 하나다.이전 경기를 복기했을 때, 부상자 이외 대체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줬다. 이승모(CM)가 제로톱으로 나서 상대 수비 사이 공간을 집요하게 노렸고, 권기표(RW, 최근 5경기 1골)와 이석규(LW)가 왕성한 활동량을 갖고 골문을 두드렸다. 물론 상대 수비진과 비교했을 때, 전력 싸움에선 포항 공격이 밀리지만 주도권을 뺏는데 무리가 없다. 1득점 생산은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수비 대처도 괜찮다. 권완규(CB)-그랜트(CB) 센터백 조합이 후방 중심축을 잡고 풀백 조합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가담에 나선다. 또한 최근 5차례 맞대결서 4승 1패를 거뒀는데 승리 시 단 1점만 허용하는 등, 성과가 뚜렷했다.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코멘트
성남이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이변을 노린다. 하지만 파괴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상대 진영을 파훼할만한 재간이 없다. 후반기 성남을 상대로 첫 승을 올린 좋은 기억이 있는 포항이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고삐를 당긴다. 포항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포항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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