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7월 31일 김천상무 부천FC K리그2 축구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1-07-30 05:00본문
김천상무 부천FC 7월31일 K리그2 분석
◈김천 상무 (리그 1위 / 승승패무승)
이전 라운드서 안산을 1-0으로 꺾고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20라운드 안양 전 2-4 대패로 주춤했지만 빠르게 흐름을 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대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선전 가능성이 농후하다.공격력은 여전하다. 박동진(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이 전방에서 버티는 힘을 높이며 상대 수비를 묶고 있고, 그 공간을 정재희(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허용준(RW, 최근 5경기 3골)이 점유하며 찬스 메이킹을 쉽게 성공한다. 이들 역시 결정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들이라 빠른 공격 전환만 이뤄진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 1선과 측면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면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을 기대해볼만하다.수비 또한 탄탄하다. 박지수(CB)가 대표팀 차출로, 송주훈(CB)과 문지환(CDM)이 부상으로 스쿼드서 빠져있으나 우주성(CB)이 돌아왔고, 정승현(CB)은 꾸준한 활약으로 센터백 중심축을 잡고 있다. 촘촘한 라인 형성으로 상대 전진을 막는데 능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부천 FC (리그 10위 / 무무패패패)
이전 라운드 전남 전서 1-2로 패했다. 점유율 66대34, 슈팅 수 18대8로 경기 내용 자체는 앞섰지만 공·수 집중력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최근 3연패를 포함, 리그 6경기서 3무 3패로 승리가 없다. 시즌 중반 분전이 무색해지는 흐름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반등을 노리기란 쉽지 않다. 수비가 흔들린다. 무승 기간에 도합 8실점을 내줬다. 후방 라인 형성에 많은 공을 들이지만 선수 개개인 경쟁력이 떨어져 위기를 반복한다. 설상가상으로 윙어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조윤형(LM)이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뒷문 제어에 애를 먹으며 대량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공격 또한 박창준(LM,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의존도가 다시 심해지고 있다. 올 시즌 팀 득점 13점 중, 그가 절반 가량인 6득점을 책임진다. 물론 스코어러로서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그로 인해 한정적인 공격 패턴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 이외 공격 자원인 추정호(FW, 최근 5경기 1골)와 한지호(FW), 크리슬란(FW)은 기복이 크다. 다득점 생산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코멘트
홈 이점과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김천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지역서 선수들이 패턴 플레이를 늘리며 좋은 성과를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수비 불안도 이전 경기서 개선했다. 최근 부진이 깊은 부천이 쉽게 저항할 구조가 아니다. 김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김천 승
[[핸디]] : –1.0 김천 승
[[U/O]] : 2.5 오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