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8월 2일 미국 멕시코 골드컵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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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21-08-02 12:40본문
미국 멕시코 8월 2일 골드컵 분석
◈미국 (B조 1위 / 승승승승승)
홈 이점을 십분 살려 결승까지 진출했다. 앞선 조별 리그서 전승을 거둔 뒤, 8강전과 4강전서 각각 자메이카와 카타르를 만나 전부 1-0 승리를 거뒀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한 상황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준비가 됐다.상당히 끈적한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다. 대회 5경기서 단 1점을 실점하는데 그쳤다. 물론 상대 전력을 감안해야겠으나 혁혁한 성과임에 틀림없다. 로빈손(CB)과 샌즈(CB), 짐머만(CB) 등으로 이어지는 센터백이 빡빡한 라인을 형성하고, 풀백들은 수비 시 빠른 전환으로 후방 숫자를 늘려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포백과 스리백의 유연한 전환까지 가능해 상대 부분 전술 변화에 따른 대처가 빠르다. 90분 내내 이 기조가 유지된다면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문제는 공격력이다. 물론 1득점씩 매번 올리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순 없지만 그만큼 다득점 성과가 어렵다. 최전방 공격수 다이크(FW, 최근 5경기 2골)와 자르데스(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분전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대거 놓치는 경향이 강하고, 2선과 측면 조합의 패턴 플레이마저 잡음이 심하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멕시코 (A조 1위 / 무승승승승)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왔고, 이전 4강전서 ‘난적’ 캐나다를 2-1로 꺾었다. 상대와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갖고 있다. 전력 차이도 크지 않아 충분한 저항이 가능하다. 원정 불리를 소멸시킬 중요한 포인트다.우선 수비적인 결과가 좋다. 이전 4강전서 대회 첫 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후방 안정감에 심혈을 기울였다. 살시도(CB)와 아라우조(CB)가 중심축을 잡으며 후방 안정감을 높이고, 에레라(CM)와 알바레즈(CDM) 등이 윗선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며 상대 중원을 잠식한다. 상대 강공에 의한 실점은 불가피하겠으나 수비진이 급격하게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내줄 위험은 줄었다 봐도 무방하다.다만 공격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다득점과 저득점을 반복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수비 전력이 뛰어난 미국을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갖고 오기엔 힘이 부친다. 설강가상으로 조별 리그 부상으로 스쿼드서 낙마한 로자노(RW) 공백이 끝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은 아니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근소 우위를 점한 미국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스쿼드의 끈끈함이 살아있고, 이번 대회 전승으로 선수단 ‘위닝 멘탈리티’가 올라온 상태다. 멕시코가 난전을 꾀하겠지만 주력 선수 이탈에 따른 공격력 저하와 기복이 신경 쓰인다. 미국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
[[핸디]] : +1.0 미국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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