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롯데 7월4일 KBO 분석

◈SSG (이태양 26경기 4승 2패 4홀드 ERA 5.03 / 맞대결 2경기 1패 1홀드 ERA 3.86)

이태양은 이전 NC 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선발로 전환한 이후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롯데를 상대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장지훈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민호가 1.1이닝 1실점, 김상수가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박민호는 올 시즌 ERA 2.31을 기록하며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던 선수였기에 더욱 충격적인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7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와 한유섬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두 선수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타격 지원이 예상된다.

◈롯데 (박세웅 13경기 3승 5패 ERA 4.20 / 맞대결 1경기 ERA 7.20)

박세웅은 이전 NC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실점이 많아진 모습이다. 게다가 이미 SSG를 상대로 무너졌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김원중이 2이닝, 정우준, 구승민, 진명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우준과 구승민 모두 올 시즌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15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전준우가 3안타, 손아섭, 정훈, 김민수, 정보근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타선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 마냥 안정적인 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코멘트

이태양은 올 시즌 롯데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전준우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박세웅은 올 시즌 SSG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와 한유섬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1.5 SSG 승

[[U/O]] : 1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