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요미우리 7월4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요코하마 (오누키 신이치 10경기 2승 5패 ERA 6.99)

오누키는 이전 한신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2경기 연속 4이닝도 채우지 못했을 정도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사쿠라이 슈토가 2이닝, 케빈 샤켈포드, 미카미 토모야, 에드윈 에스코바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미카미와 샤켈포드가 살아났고, 필승조들도 꾸준히 호투를 이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10안타 1득점에 그쳤다. 쿠와하라 마사유키, 네프탈리 소토, 야마토 마에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지만 정작 득점권 찬스에서 핵심 타자들이 번번이 침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 지원이 예상된다.

◈요미우리 (타카하시 유키 13경기 8승 2패 ERA 2.64)

타카하시는 이전 야쿠르트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타카나시 유헤이가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타나카 토요키와 루비 데 라 로사가 0.1이닝씩, 카기야 요헤이와 티아고 비에이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6안타 3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 3점을 모두 홈런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마루 요시히로, 오카모토 카즈마, 키타무라 타쿠미가 홈런을 터트렸고, 마루는 멀티 히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최근 타격감이 좋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코멘트

오누키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마루, 오카모토, 키타무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카하시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쿠와하라, 소토, 야마토를 막아내며 요미우리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