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7월 4일 시미즈에스펄스 오이타트리니타 J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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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1-07-03 05:30본문
시미즈에스펄스 오이타트리니타 7월4일 J리그 분석
◈시미즈 에스펄스 (리그 14위 / 패패승승무)
이전 일왕배 후쿠야마 전서 1-0 승리를 따낸 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승점 19점으로 14위에 올라있는데 중위권 승점 차가 촘촘해 그 이상의 순위로 도약이 가능하다. 하위권 팀인 오이타를 잡고 흐름을 잇겠다는 의지를 표한다.공격 개선이 반갑다. 나카무라(CAM)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대체 자원이 풍부해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산타나(FW, 최근 5경기 2골)가 꾸준한 득점 성과를 내며 제 몫을 다하고, 경미한 부상에서 돌아온 카를리뇨스(LW)가 시너지를 높인다. 여기에 공격 포메이션 전환을 유연하게 가져가며 상대 수비 하중을 높이는데 능하다.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변수는 수비다. 후방 라인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짙다. 실제로 앞선 공식전 5경기서 도합 6실점을 허용했다. 주력 자원인 아우구스토(CDM)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1차 저지선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치 않다. 이로 인해 스리백 라인이 그대로 하중을 받는 등 악순환이 이어진다. 무실점 도전은 다소 난도가 높다.
◈오이타 트리니타 (리그 19위 / 승무패무패)
최근 부진의 골이 깊다. 앞선 리그 8경기서 1승 2무 5패에 그쳤다. 현재 승점 13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올라있다. 물론 중하위권과 승점 차가 많지 않다는 점이 다행이지만 현 상황으로선 큰 이변을 노리기 힘들다.우선 수비 붕괴가 우려된다. 이전 라운드서 주전 센터백 미사오(CB)가 퇴장당해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그가 전적으로 후방 중심을 잡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뒷문이 한층 흔들릴 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원정 경기서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다양한 위기를 반복하며 무너질 것이 자명하다.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을 간과하지 못한다.그렇다고 공격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최근 리그 3경기서 전부 무득점에 그쳤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지만 효과가 미지근하다. 최전방 공격수 나가사와(FW, 최근 5경기 1골)가 기복 있는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고, 측면 조합의 가담 또한 원활하지 않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코멘트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은 시미즈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려 한다. 하지만 수비 전력 누수가 있는 상황에서 90분 내내 경기를 압도하기엔 힘이 떨어진다. 허나 오이타 최근 흐름이 상당히 좋지 않다. 여기에 원정 불리까지 감안하면 위기를 반복할 공산이 높다. 상대 수비 불안을 노린 득점 생산이 가장 큰 성과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미즈 승, 오버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시미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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