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니혼햄 7월 1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라쿠텐 (키시 타카유키 11경기 3승 5패 ERA 4.19)

키시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우치마 타쿠마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모리하라 코헤이가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모리하라는 올 시즌 ERA 0.59를 기록하며 필승조 역할을 하던 선수였기에 더욱 충격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5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오카지마 타케로와 타나카 다카야가 계속해서 3할 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타자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다. 특정 타자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높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타격이 이어질 것이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 11경기 5승 4패 ERA 2.79)

이토는 이전 오릭스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카와노 류세이, 호리 미즈키, 브리안 로드리게스, 스기우라 토시히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네 선수들 모두 꾸준히 필승조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5안타 3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노무라 유키가 혼자서 멀티 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일한 3할 타자인 노무라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라쿠텐보다는 많은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키시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노무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토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3할 타자인 오카지마와 타나카를 막아내며 니혼햄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