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6월 29일 울산현대축구단 BG빠툼유나이티드 AFC챔피언스리그 축구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1-06-29 03:50본문
울산현대축구단 BG빠툼유나이티드 6월29일 AFC챔피언스리그 분석
◈울산 현대 (조 2위 / 승승승무승)
이전 1차전 비에텔 전서 1-0 ‘꾸역 승’을 따냈다. 전력 격차를 앞세워 71대29라는 점유율 절대 우세를 점했다. 하지만 11개의 슈팅 중 1개만이 유효슛으로 향했을 만큼 답답함이 이어졌다. 이번 라운드서 갑작스러운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 낙승을 점칠 수 없는 이유다. 앞서 언급했듯, 답답한 공격이 발목을 잡는다. 힌터제어(FW, 최근 5경기 3골)가 꾸준히 득점을 책임지고 있으나 움직임이 한정적이다. 대체 자원 김지현(FW, 최근 5경기 1골) 마찬가지로 활동량이 적어 경기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 이동준(RW, 최근 5경기 3골)과 이동경(CAM, 최근 경기 1골 1도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인한 전력 누수까지 감안해야 하는 일정이다. 다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진다. 그나마 수비 대처는 좋다. 결정력이 아쉽긴 해도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 볼란치인 고명진(CDM)과 신형민(CDM) 등이 안정감을 높이고, 수비진과 협력해 볼 터치를 많이 가져가며 경기 초반부터 종료까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다. 이는 후방 하중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김기희(CB)-불투이스(CB) 센터백 조합 또한 물샐 틈 없는 조직을 보여주는 중이다. 무실점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파툼 유나이티드 (조 1위 / 승무승패승)
앞선 1차전 카야 전서 4-1 대승을 따냈다. 물론 이번 라운드 승리 확률은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울산에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그러나 쾌조의 출발을 알린데다,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일방적으로 무너질 확률을 줄였다. 수비적 운영이 확실하다. 카르도소(CB)를 중심축으로 한 스리백 위에 원 볼란치를 둬 상대 공간 허용을 최소화한다. 수비 자원 개인 기량 역시 떨어지지 않아 일대일 매치업에서 끈적함을 보인다. 울산의 조직적이지 못한 공격을 유연하게 막아낼 전망이다. 대량 실점은 위험은 줄였다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수세에 몰릴 것이 자명하다. 공격권을 뺏고 올라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당다(FW, 최근 5경기 4골)와 디오고(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투톱이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자랑하지만 주로 포스트 플레이와 지공 상황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이외 측면 자원의 스피드가 무딘 상황서 역습 활용이 만만치 않다. 전방 공격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울산이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문제가 있으나 경기를 주도하는 힘만큼은 떨어지지 않는다.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이며 승기를 잡을 공산이 높다. 파툼이 버티기 전략으로 진흙탕 싸움을 유도해도 공격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점이 부각된다. 울산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울산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파툼 유나이티드 승
[[U/O]] : 2.5 언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