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요미우리 6월26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야쿠르트 

오가와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4이닝 7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투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호시 토모야가 1.1이닝, 오시타 유마가 1이닝을 책임지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요시다 다이키가 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게다가 오시타 역시 올 시즌 ERA 5.06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호세 오수나가 타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타자들의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타선에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을 정도로 타선의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에 시달릴 전망이다.

◈요미우리 

토고는 이전 한신 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했고,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하타케 세이슈와 토다 나츠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타케는 이미 필승조 자원으로 분류됐던 선수였고, 첫 등판을 가진 토다 역시 단 1개의 피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9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오카모토 카즈마와 오시로 타쿠미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두 선수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까지 선보였다. 젤러스 휠러 역시 3할 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야쿠르트는 오가와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카모토와 오시로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미우리는 토고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야쿠르트 타선을 막아내며 요미우리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