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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축픽 6월 9일 에콰도르 : 페루 월드컵 예선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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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21-06-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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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조 3위 / 승승승승패)

이전 5라운드서 0-2 완패를 당했다. 물론 상승세가 끊겼다는 점이 아쉽지만 상대가 강호 브라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번 월드컵 예선 조별 리그서 전력이 비슷한 팀을 상대론 꾸준히 호성적을 냈다. 실제로 앞선 2~4라운드서 다득점 성과를 반복하며 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13득점으로 브라질에 이어 최다 득점 2위다. 발렌시아(FW, 최근 5경기 3골 3도움)와 메나(RW, 최근 5경기 3골 2도움) 투 톱 조합이 파괴력을 뽐내는 중이다. 여기에 2선 라인의 왕성한 스위칭과 측면 조합의 과감한 공격 가담 능력마저 빛을 낸다. 이들의 영향력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이상 성과를 기대해볼만하다.


◈페루 (조 10위 / 무패패패패)

현재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예선 시작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부진이 깊다. 이전 콜롬비아 전서도 0-3 대패를 당했다. 지속적으로 무너지는 수비가 발목을 잡는다. 앞선 5경기서 도합 13실점을 내줬다. 전력 열세로 신중한 운영에 집중하지만 후방 라인이 일찍이 붕괴되는 경향이 짙다. 산타마리아(CB)가 후방 중심을 잡으려 하지만 이외 선수들 활약이 미미한 까닭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이 높다. 다만 공격 성과는 기대해볼만하다. 에콰도르는 공격에 비해 수비가 무르다는 약점을 띈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게레이로(FW, 최근 5경기 1골)와 루이디아즈(FW, 최근 5경기 1골) 등 1선 자원이 역습 과정서 파괴력을 높인다. 상대 수비 배후 공간을 끈질기게 노린다면 1득점 생산 정도는 꾀할만하다.


◈코멘트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에콰도르다.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워 적극적인 공세를 지속할 것이 자명하다.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에선 승점 3점을 챙기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확실한 1선 조합을 갖춘데다, 미드필드진의 공격 전개와 전환 능력마저 출중하다. 최하위 탈출이 시급한 페루가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 난전을 꾀하겠으나, 수비 밸런스 붕괴로 인해 큰 성과를 내기 힘들다. 에콰도르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에콰도르 승

[[핸디]] : -1.0 에콰도르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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