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베로나FC 토리노FC 5월 9일 세리에A 분석 

◈베로나 (리그 10위 / 패패패패무)

집중력을 잃은 이들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4연패를 기록했다. 스페지아를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제동을 걸었으나,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 이들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도 1무 4패로 부진하다. 가뜩이나 흔들리는 중원에 전력 누수가 더해졌다. 주전 자원 타메제(DM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스투라로-바락’ 조합을 활용하여 진영을 중원을 구성하겠지만, 공수 전환 안전감은 떨어진다.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공격 전개 한 축을 담당했던 바락(AMF)가 중원의 전력 누수로 위치가 낮아진다. ‘살세도-자카니’ 1선 조합을 활용하여 기회를 노리지만, 전개 완성도 반감과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은 어렵다.

◈토리노 (리그 15위 / 승승무패승)

볼로냐(1-1, 무), 나폴리(0-2, 패) 상대로 상승세가 주춤했다. 파르마를 상대한 이전 경기 1-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득점력 개선에 성공한 공격진을 앞세워 승점을 챙기는 경기 빈도를 늘리고 있다. 이번 시즌 16번의 리그 원정에서 23득점으로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택할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안살디-보이보다’ 측면 조합의 안정감 저하가 불안이지만, 전개 완성도를 상실한 베로나가 이를 공략할 가능성은 낮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가 높다. ‘벨로티-사나브리아’ 1선 조합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들 결정력 유지를 더해 득점을 반복한다.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루키치(MF) 중심으로 상대 불안 공략에 성공한다.

◈코멘트

패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베로나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하지만, 중원에 발생한 전력 누수와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토리노가 수비진 안정감 개선, 역습 완성도 회복을 더해 승기를 잡는 그림이 유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토리노)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리노 승

[[핸디]] : +1.0 토리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