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21일 두산 키움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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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1-04-07 08:40본문
두산 키움 7월 21일 KBO 프로야구 분석
요키시의 출격에 알칸타라가 맞상대한다.
잠실 경기라서 두 투수 모두에게 나쁘지 않다. 두 투수 모두 첫 번째 상대하는 케이스라서 긴장이 된다.
요키시는 잠실 1경기 1승 6이닝 2피안타 1볼넷 3삼진 WHIP 0.50 ERA 0.00 이고, 원정을 따지면 3승 1패 35.1이닝 7자책 32피안타 6볼넷 WHIP 1.08 ERA 1.50이다.
알칸타라 홈 3경기 3승 무패 39.1이닝 11자책 9사사구 39삼진 WHIP 1.02 ERA 2.52
이렇게 둘을 비교하면 요키시가 우세하다. 개인적으로도 요키시가 알칸타라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는 투수라고 생각한다.
요키시는
우 0.226 피OPS 0.583 41삼진 50피안타 12사사구
좌 0.190 피OPS 0.453 13삼진 15피안타 1사사구
알칸타라
우 0.262 피OPS 0.713 42삼진 49피안타 9사사구
좌 0.237 피OPS 0.597 32삼진 31피안타 8사사구
요키시 좌타 데이터의 차이는 요키시 상대일 때 상대 라인업에 좌타를 많이 빼서 그런 것이다.
요키시의 구종 가치를 보면 싱커가 11로 리그 최고 수준이고, 거기에 첸접도 9.5로 역시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그외 슬라이더나 커브가 모두 3에 가까운 상수로 나머지 구종을 도와 빛을 낸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다.
알칸타라는 7월 세 경기 모두 홈에서 20이닝 13피안타 1볼넷 3자책만 허용했다. 한화 전에서는 승패없이 내려갔지만 나머지 경기는 다 이겼다. 가장 훌륭한 건 세 경기에서 단 1볼넷만 허용하며 총 23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알칸타라도 속구가 11.7로 리그 최고 수준에 슬라이더가 7로 역시 상위에 해당되는 변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스플리터가 3.8로 좋아 뒤를 받치는 든든한 구종이 되고 있다.
알칸타라도 매우 뛰어나고 억제력이 좋은 투수지만 요키시보다는 좀 아래다. 빠른 구속이 있고, 넓은 잠실을 충분히 활용하는 진화형 투수지만 둘의 매치업에선 키움이 앞선다.
공격력에서도 빼기 어려운 좌타가 많은 두산이 요키시에게 억제당할 걸 생각하면 좌, 우 고르게 분포한 키움이 약간 낫다고 본다.
거기에 불펜진과 수비 변수를 고려하면 키움의 약간 우세다.
점수는 당연히 8.5 정도 기준에서도 언더.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핸디
[U / 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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