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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분석] 맨체스터시티 번리 2020년 6월 23일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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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1-04-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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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맨체스터시티 번리 프리미어리그 분석




[ 맨체스터 시티 ]


아스날과의 재개 첫 일정(3-0 승)을 마쳤다. 

약 49분 경 퇴장 징계를 당한 ‘아스날 센터백’ 루이즈 덕에 체력적인 여유를 안고서 잔여 시간대를 소진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주최 측에서는 교체 선수를 5명까지 늘렸다.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클럽은 맨 시티, 리버풀과 같이 선수층이 두터운 강호들이다.

실제로 직전 일정에서는 아게로가 약 10분의 교체 출전만을,

실바가 약 25분 여의 출전 시간만을 소화했다. 상대적으로는 탄력적인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난히 멀티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구성이다.
다만 본 일정을 끝낸 후, 약 3일 후에 첼시와의 원정 승부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변수다. 

무리한 운영보다는 실리 위주의 운영 또는 속전속결로 이른 매듭을 원할 가능성이 높다.

어찌됐든 2골 정도의 갭은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번리 ]


리그 재개 이후 첫 일정이다. 맨 시티는 재개 이후 아스날전(3-0 승)으로 기름칠을 마친 상태다. 

2실점 이하의 실점 기록을 낸 경우도 단 2회(경기당 평균 3실점)에 불과했다.

 타코우스키(DF), 미(DF) 등 내세울 만한 수비 옵션들은 버티고 있으나, 수비 성과를 확신할 순 없겠다. 

최소 2실점 이상을 내어 줄 가능성을 염두에 두자.
우드(FW, 발 부상), 구드문드손(AMF, 발 부상), 반스(FW, 엉덩이 부상) 등 공격 삼각 편대들이 나란히 이탈한다. 비드라(FW), 로드리게즈(FW)의 대응 방식을 신뢰 할 수 없다. 

그나마 맥닐(AMF), 코크(MF) 등 영향력을 갖춘 2-3선 자원들은 있으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만회 득점 가능성조차도 희박하다.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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