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데스리가] 2020년 6월 17일 묀헨글라드바흐 볼프스부르크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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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1-04-07 00:17본문
6월 17일 묀헨글라드바흐 볼프스부르크 축구분석
[ 묀헨글라드바흐 ]
2연패로 발목을 잡히면서 리그 5위까지 뒤쳐지게 됐다. 직전 경기에서는 '거함' 바이에른을 상대로 2-1 패배를 당했다.
내용은 좋았다. 엠볼로[fw],헤어만[AMF],벤세바이니[DF] 등 반드시 활약해야할 자원들이 모두 양향력을 드러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중원 싸움 구도에서 밀릴 것 같진 않다.
문제는 득점력이다. 사실항 '핵심 1선' 플레아(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와 '2선' 튀람(AMF,최근 6경기 4골) 이외의 공격 자원이 없다. 엠볼로(FW)의 건강 상태가 100%는 아니며, 헤어만(AMF)과 호프만(AMF) 등은 사실상 '도우미' 역할에 최적화 되어 있다. 우세 상황과는 별개로 다득점이 기대되는 환경은 아니다.
한편 좌측 활로로 자리매김한 벤세바이니가 출전할 수 없고, 수비 조직과 중원을 이어주는 매개체였던 자카리아가 여전히 부상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 볼프스부르크 ]
선수층이 얇다. 특히나 2-3일에 걸쳐 일정을 치러야 하는 혹독한 환경이라면 얇은 선수층은 더 큰 문제로 체감될 수 있다.
가뜩이나 베그호스트, 슈테판, 브레칼로로 압축되는 삼각 편대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언급한 세 자원 중 하나의 톱니라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다면 유효 상황을 노리기 쉽지 않다.
특히나 '주포' 베그호스트의 기복은 심각한 변수로 꼽힐 정도다. 가뜩이나 묀헨글라드바흐의 측-후방 수비 대응은 완성도가 나쁘지 않다. 최대 1골 정도의 성과를 기대하는 것이 옳다.
참고로 현 시점의 블레칼로는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 좌측 활로가 차단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다행스러운 점은 대부분의 주요 전력들이 전열로 복귀 했다는 점이다. '핵심 1선' 베그 호스트가 사소한 부상을 극복했고,
루시용과 슐라거, 게르하르트 등 3-4선의 핵심 자원들 역시 근래 제기된 부상 우려들을 씻었다. 패할 정도의 몸집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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