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프리메라리가] 2020년 6월 17일 베를린 파더보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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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1-04-07 00:18본문
6월 17일 우니온 베를린 파더보른 스포츠 분석
우니온 베를린
◎ 우니온 베를린 (14위 / 패무패무승)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최고 수준의 활동량(경기당 118.04km / 리그 1위)을 발산한다. 근래 이들을 맞닥뜨리는 대부분의 클럽들은 우니온 베를린의 우수한 기동력과 활동량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참고로 파더보른은 압박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 직전 일정(vs 베르더 브레멘 / 1-5 패)에서도 상대의 1차 압박에 크게 고전했다. 우니온 베를린이 좀 더 유리한 구도 속에서 주도적인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우세 전력’ 우니온 베를린의 득점 신뢰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역시나 관건은 파더보른의 역습 효율이다. ‘중원의 축’ 사비리(MF), ‘스피드스터’ 미첼(FW)이 결장하며, 맘바(FW)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라는 현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변수 많은 원정 경기다. 파더보른에게 유리한 구석은 없다.
+ 결장 선수 : 고지아(MF , ★★, 부상)
이 팀에 선수 개인의 컬러나 특색은 큰 의미가 없다. 팀 전체가 하나의 톱니다. 투쟁적인 고지아의 결장은 안드리히(MF), 겐트너(MF), 마일리(AMF) 등에 의해 충분히 메워질 수 있다. 근래 마일리 투입으로 2-3선 구성은 한층 정돈됐다. 고지아의 부상은 오히려 좋은 힌트가 됐다.
파더보른
◎ 파더보른 (18위 / 무무패무패)
최근 우니온 베를린은 최근 치른 홈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 단 1승도 얻지 못하고 있다. 근래 분위기가 근소하게나마 개선됐다고는 하나, ‘승격 동기’ 파더보른의 동기 부여나 결전 의지 등을 무시할 순 없다. 승점을 안정적으로 얻어 낼 가능성은 다소 낮다. 위험 부담이 큰 선택이다. 참고로 하위권에서 부침을 겪던 ‘강등 1순위’가 함께 승격한 클럽과 격돌하여 분위기를 쇄신하는 경우는 꽤 많다.
+ 결장 선수 : 미첼(FW , ★★, 징계), 사비리(MF, ★★★, 징계)
특히나 사비리(MF)의 이탈이 아쉽다. 상대는 중원 흐름을 통제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유일한 보석으로 꼽히는 사비리의 결장은 치명타다. 후반 중반 이후 팀의 ‘역습 속도’를 책임질 미첼(FW)의 결장도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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