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 2020년 6월 16일 두산 삼성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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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1-04-07 00:16본문
6월 16일 두산삼성 프로야구 분석
두산베어스
한화를 상대한 지난 시리즈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한화에게 연패 탈출을 허용했다.
투타 양면에서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진다.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등판[VS NC]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불안했던 경기력이 차츰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 묵직한 빠른 공의 제구 안정화가 눈에 띈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급증한 불펜이 불안이 가득하다.
직전 경기에서 11안타 6득점을 기록했다. 8안타를 합작한 상위,중심 타선의 시너지는 좋다.
장타 생산능력 역시 리그 평균을 웃돈다. 다만 하위 타선의 타격감 개선 어려움으로 공격 전개가 쉽게 끊긴다.
직접 경기에서도 병살타, 도루자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양한 대타 자원 활용으로 반등을 시도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삼성 라이온즈
KT를 상대한 지난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백정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부상 복귀 첫 경기에서 4이닝 11실점으로 무너졌다. 허나 지난 등판[VS키움]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좌타자 상대 강세를 드러내고 있기에 두산 핵심 타자들의 봉쇄를 기대해도 좋다.
2014년 이후 두산 상대 3승 2패 홀드, 2.86평균 자책점으로 강세를 드러내고 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직전 경기에서 16안타 12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자원들의 복귀, 어린 자원들의 빠른
1군 적응이 맞물려 득점력이 살아났다. 직전 경기에서 각각 3타점을 기록한 이학주, 이성규의 타격감과 집중력이 절정이다.
장타 생산 능력 저하가 고민이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무려 5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상대적으로 준수한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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