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월 27일 호주 베트남 월드컵 예선전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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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2-01-26 17:29본문
◎ 호주 (피파 랭킹 35위 / 팀 가치 : 30.70m 파운드)
중국에게 고춧가루를 맞고 말았다(1-1 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만만찮은 상대들이 있어 조 2위로 가기 위해서는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야 하는 상황. 다행히 전력상 한 수 아래인 베트남을 만난 것은 호재다. 승리는 유력한 상태.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2무 1패로 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 특히 득점력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3경기에서 2득점으로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홈에서는 무패에 15득점이라는 ‘맹폭’을 퍼붓고 있어 다 득점 확률은 높은 편이다. 다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 문제. 레키(FW / 멜버른 시티)라는 빠른 속도의 포워드는 있지만 이외에는 공격수들 중 A매치 20회 이상 뛰어본 선수가 없다. 다만 공격수들의 경기 대비 득점력은 좋으므로 전력 상 다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도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최근 후반전 70분 이후 실점하여 승점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하나가 자책골, 하나가 PK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후반 뒤쪽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잦다. 다만 호주가 아시아권 내에서는 가장 피지컬이 좋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물론 사우타(CB / 스토크)라는 핵심 센터백이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되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몰아붙이면 베트남이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홈 경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실점도 가능하다.
- 결장자 : 없음
◎ 베트남 (피파 랭킹 98위 / 팀 가치 : 5.38m 파운드)
월드컵 직행 불가는 확정이다. 불구대천 태국이 따냈던 승점 2점을 넘기는 것이 목표.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호주를 상대로는 무승부도 어렵다.
조직력과 사기는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가장 화려한 축구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지지도 절대적이며, 박항서 감독 역시 베트남에서 4년 째 재임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정보는 속속들이 알고 있다. 키 플레이어는 응우옌광하이(AM / 하노이).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웬만하면 항상 차출 되는 선수다. 그러나 168CM의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어, 호주 수비들의 피지컬 위주 수비에는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선수 이외에는 경기를 풀어주는 선수가 없어 이 선수가 부진하면 팀도 부진하다. 무득점 경기 가능성이 높다.
수비에서는 피지컬적 약점이 뚜렷하다. 부주장이자 센터백 부이티엔덩(CB / 비에텔)의 신장이 176CM 밖에 되지 않을 정도. 호주가 이를 노리고 피지컬 위주의 경기를 펼치면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비록 선수들의 조직력으로 이를 커버하지만, 일대일 승부에서는 약점을 크게 노출할 가능성이 높다. 멀티 실점 까지 가능할 것이다.
- 결장자 : 없음
■ 코멘트
◎ 팩트 체크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호주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확실한 차이는 역시 피지컬. 축구는 피지컬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차이가 심하면 한 쪽으로 기우는 것은 분명하다. 베트남이 태국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동기는 있지만, 호주는 2위로 올라가기 위한 확실한 동기가 있다. 동기부여와 신체적인 면에서 호주가 우위다. 호주의 다득점 승리도 가능하다. 오버(3.5)를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호주 승 / 호주 핸디(-1.0)승 / 오버(3.5) 모두 할만한 선택지다.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호주 승 (추천 o)
[핸디캡 / -1.0] 호주 승 (추천 x)
[핸디캡 / -2.5] 베트남 승 (추천 x)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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