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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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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1-04-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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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추가 감사합니다^^

조합은 조금더 인지도가 쌓이면

올려드리겠습니다^^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천기누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3(25:22, 18:25, 20: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19:25, 28:26, 25:22, 19: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4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 블로킹(11-7), 범실(19-2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수비 이후 반격이 되지 않으면서 주공격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경기. 주전으로 나선 이재은 세터의 2단 토스가 흔들리면서 입맛에 맞지 않는 공격을 해야했던 공격수들의 성공률이 떨어졌는데 팀의 주포 알레나의 득점과 공격 성공률이 상대 용병 보다 모두 부족했던 상황. 다만, 이적생 최은지가 KGC인삼공사의 오랜 숙원 이였던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레프트로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고 연패 과정에서도 블로킹과 범실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25:18, 25:23,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24:26, 25:18, 23:25, 27: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4승3패 성적의 시즌 출발. 반려견을 잃어버리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톰시아(22점, 47.6%)가 반려견을 되찾은 이후 범실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용병이 결장한 상대를 더욱 아프게 만들었고 김미연의 영입으로 리시브 부담이 줄어든 이재영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제 몫을 해내며 좌우날개 쌍포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서브(2-2)는 대등했지만 블로킹(14-6)과 범실(8-18)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조송화 세터의 경기력 기복도 이날 경기에서 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던 상황. 다만,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김미연(5점, 27.8%)의 요동 쳤던 롤러코스터 경기력은 흥국생명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보완이 시급해 보였다.

 

1차전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5:22, 25:18, 24: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톰시아(40득점, 49.1%)가 자신의 기치를 증명했고 이재영(19점)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제 몫을 해내며 좌우날게 쌍포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또한, 김세영(10점)의 합류로 높이가 한층 강화 된 효과도 느낄수 있었으며 레프트 김미연은 감초 같은 역할을 해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블로킹(11-11) 싸움은 대등했고 서브(4-2)와 범실(18-19) 싸움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령했지만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수비 이후 반격이 되지 않으면서 주공격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경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알레나는 평소 보다 타점이 떨어져 있고 범실이 늘어난 모습 이다. 알레나의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는 되고 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는 모습. 

 

샬루트는 흥국생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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