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7년 9월 29일 17시 스타2 GSL 슈퍼 토너먼트 16강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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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1-04-06 17:41본문
1. 박령우 vs 이재선
박령우 선수의 고공 비행이 잠시 주춤할수도 있는 시점입니다.
무섭던 상승세가 SSL 결승으로 자칫 하락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허나 상대는 최근 페이스가 너무나도 좋지 않는 이재선 선수네요.
우선 박령우 선수는 마춰가는 운영을 할테고 테저전의 따른 중장기전이 많이 나올것 같으나
두 선수다 의외로 판짜기를 한번씩 하는 모습입니다.
그 판짜기를 노려 언옵 공략도 나빠보이진 않으며 요즘 이재선 선수는 저그전과 테란전에
메카닉을 종종 쓰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치고 박는 와중에 박령우 선수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 어윤수 vs 김대엽
ASL 예선 한다고 스1하고 병행하다가 다 떨어지고 다시 스2에 집중하고 있는
어윤수 선수와 SSL 우승으로 기세가 좋은 김대엽 선수입니다.
어차피 두 선수다 블리즈컨은 확정이므로 동기부여는 블컨 포인트 보단
상금과 프라이드겠네요.
일방적인 스코어는 나오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근 두 선수간 매치기준으로 어윤수 선수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당시 매치에서는 어윤수 선수의 타이밍 러쉬에 김대엽 선수가 무너지는 모습
이번에는 어떨런지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3. 주성욱 vs 김준호
동족전은 정말 어렵네요..특히 위 두선수의 매치라면..더욱더..
주성욱 선수는 올리모 리그 등의 온라인 대회 출전과 개인방송으로 최근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고 폼 또한 다시 올라오고 있는 추세지만
김준호 선수가 너무 미지수 입니다. 최근 김준호 선수의 행보에 대해서 알수가 없기에
분석자체는 힘들지만... 두 선수간의 상대전적은 김준호 선수가 다소 우위지만
동족전 불안요소가 가득한 김준호 선수이기에 주성욱 선수가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4. 김동원 vs 김유진
노익장을 과시중인 김동원 선수...예선을 이번에도 뚫고 올라왔네요.
우선 두 선수간의 동기부여적인 면에서 김유진 선수는 GSL 토너먼트에서 꼭 높은 성적을
기록해야만 블리즈컨 막차에 탑승할수 있습니다.
워낙 동기부여가 썌리라 생각되며
최근 보여지는 페이스 역시 김유진 선수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GSL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그때 보여준 김유진 선수의 판단과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김동원 선수 상대로 승산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경기가 많은 관계로 간략하게 나마 코멘트를 해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본인의 생각과 비교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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