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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7년 8월 29일 20시 스타2 올리모 리그 8월 월장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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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1-04-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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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은 올리모 리그 8월 월장원전이 있는 날입니다.

8강부터 시작하여 결승까지...

종료시간은 12~1시 내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닙 vs 김도경

 

올리모에서 깡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닙입니다.

현재 블리즈컨을 위해서 한국에서 특훈중이기도 하구요.

때문에 한국서버에서 진행 되는 올리모 리그에도 불리함이 없는 상태죠.

프프전 저그전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간혹 테란전이 흔들리긴 하지만 이마저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닙입니다.

운영형의 대표주자로서 장기전을 많이 보여주는 닙이지만..요즘엔

저그전에 광자포 후  멸자 타이밍 러쉬 등

은근히 날빌 또한 종종 쓰기도 합니다.

김도경 선수는 혼자 꾸준히 개인 스트리밍을 하면서 내공을 쌓고 있습니다.

이 선수를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날빌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은근 운영을 좋아 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은근 생각보다 단단한 선수이기도 하구요...물론 좋은 결과는 내지 못하지만

종종 쓰나미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닙의 승리가 예상되는 매치업...닙이 지면 쓰나미중에 쓰나미겠죠?

 

2. 고병재 vs 주성욱

 

최근 마스터즈 콜로세움 결승에서 어윤수 선수를 4:0으로 꺽으면서

다시금 천적임을 증명하고 현재 고병재는 건재하다라는걸 입장한 갓병재선수

저그전 그만의 스타일의 메카닉은 경기를 보면 볼수록 무섭고 완전체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그런 그도 종족 특성상 토스전에는 종종 무너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스터즈 콜로세움에서 우승 할때도 조별예선에서는 토스들에게 지는

모습이 자주보였습니다. 허나 여전히 막강한 올리모의 우승 후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주성욱...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집에서는 그렇게 잘하는데 왜 오프 경기에서는

일반 듣보 선수보다 못하는지...뭐가 그의 앞길을 막고 있는건지

예전에 블로그에도 제가 현재 테란전을 가장 잘하는 토스라고 설명을 드렸는데

그날 변현우 선수와의 SSL 경기에서 2:0으로 무참히 떡실신 당하더군요.

아마 그걸 보신 분이라면 저를 욕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금일 다시 한번 주성욱 선수를 믿어보고 싶습니다.

분명 주성욱 선수가 역배일테니...그를 믿고 마틴에 도전해 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정말 제가 개인방송으로 챙겨보는 주성욱 선수는 테란전 너무 잘합니다.

예전 주파고의 모습그대로였는데..오늘은 어떨지...가슴 졸이며 지켜보고싶네요.

그리고 맘속으로 응원합니다~

 

3. 변현우 vs 김동원

 

올리모리그의 황태자 변현우 선수가 또한번 동족전의 기로에 섰습니다.

하필 그 상대 역시 테테전을 잘하는 김동원 선수

당연히 네임벨류나 배당으로는 변현우 선수에게 확 기울었을겁니다.

허나 예전 GSL 변현우 vs 김동원의 4강인가 8강..풀셋 까지 가는 경기를 보신 분

그리고 최근 VSL 팀리그에서 김동원 선수가 선봉으로 나와 올킬할때

김동원 vs 변현우 선수의 경기를 보신분이라면

쉽사리 변현우 선수에게 매 세트 가긴 힘들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오늘 경기중에 가장 어려울수도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두 선수 다 개인스트리밍등으로 연습량은 꾸준합니다.

 

4. 김도우 vs 너치오

 

어제 완벽의 가까운 경기 운영으로 이신형 선수를 압살했습니다.

저 역시 처음 분석은 이신형으로 적었으며 실제로 응원했었으나

1경기 보고 그담경기는 그냥 패스했습니다.

김도우 선수 너무 준비를 잘해왔고 잘하더군요.

반대로 이신형 선수에게 운도 운이지만...못하기도 했구요.

뭐 이긴 선수가 잘해보이는거 진 선수가 못해보이는건 당연 한거지만요..

제가 한가지 간과를 했습니다.

현재 이신형 선수는 중국 판다 TV 와 개인 스트리밍 계약을 맺어

판다 TV 에서만 스트리밍 중인데 최근 개인 방송 경기 승률이

정말 좋지 않았었는데... 그 동기부여라는 이름 앞에 그걸 제가 간과했습니다.

최근 폼이 썩 좋지 않은 상태라는걸...죄송합니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잠깐 빠졌는데 김도우 선수 어제 경기 준비는

정말 멋졌습니다. 블리즈컨 가기 위한 그의 간절함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허나 올리모 리그에서의 김도우는 참.... 또다른 김도우 라고 생각됩니다.

오프 대회와는 다르게 은근 날빌과 타이밍 러쉬를 선호하며

유리했던 경기도 그릇된 판단으로 내던지는 경우를 종종 보여주며

정말 수많은 쓰나미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올리모 리그에서도 너치오 선수를 만나 2:0으로 패배 하는등

적어도 올리모 리그에서의 그는  S 급 토스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너치오 선수는 블리즈컨 특훈용으로 올리모 리그에 자주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서버 핑이라는 핸디캡을 달고 하지만 은근 한국 토스들을 자주 잡아줍니다.

테란전 저그전에서 자주 무너지지만 이역시 S 급 한국 선수들에게 약할 뿐이지

그 아래급 선수들에게는 철저히 승리를 챙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뭐 두선수의 매치업이다 보니 당연히 김도우 선수가 생각보다 낮은 정배당일텐데요

전 8강 유일한 저그인 너치오 선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올리모 리그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는 온라인 대회다 보니까  

선수들에게는 그냥 용돈벌이이자 연습하는 무대일수밖에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프로선수들에게 매경기 최선은 다하겠지만

선택과 집중의 차이에서는 갈릴수밖에 없겠지요.

이러한 부분이 종종 쓰나미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스타2라는건 스1때처럼 절대 강자란 존재하지 않고  

같은 프로라면 빌드의 갈림 찰나의 순간의 실수로도 경기가 갈릴수 있기 때문에

어렵고 예상이 쉽지 않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참고용의 자료만 되었으면 합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꼭 집적 경기력과 맵 보면서 실시간 경기이니 만큼

실시간으로 선택을 하셔서 좋은 결과 만드시길 바랍니다.

문의 사항은 댓글보단 쪽지로 주시구요.  

이벤트는 인원이 어느정도 모이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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