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2월 27일 KBL 원주DB 전주KCC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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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719회 작성일 21-12-26 15:18본문
원주DB
◎ 원주DB
◎ 전주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12/25)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92-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80-100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6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벤치에서 출격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2득점, 4리바운드)가 4쿼터 추격의 분위기에서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했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다만, 이전 경기에서 24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던 라건아, 김상규, 이정현이 모두 20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면서 체력을 회복할수 있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분배하며 원주DB와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출전 시간이 늘어난 세컨 유닛들의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2/4) 홈에서 90-85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30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24득점)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송창용(11득점)이 알토란 득점을 지원하는 가운데 정창영도 수비에서 제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주 공격 루트가 되는 허웅의 외곽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원주DB는 정호영(22득점 3점슛 6개)이 2쿼터에 신인 한 쿼터 최다 3점슛 타이 기록(5개)을 작성하며 분전했지만 허웅(8득점)의 야투 난조(2/10)가 나타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조니 오브라이언트(17득점, 7리바운드)가 나쁘지 않은 스탯을 남겼지만 아직은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박찬희는 1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10/27) 원정에서 90-82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10득점, 7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5반칙 퇴장으로 1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김종규 대산 윤호영이 수비에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경기. 3점슛과 돌파뿐 아니라 동료의 득점을 살리는 업그레이드 된 움직임을 선보인 허웅(23득점, 3점슛 5개)이 해결사가 되었고 허웅과 함께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 이적생 박찬희(10득점, 9어시스트)는 수비뿐 아니라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김지완(19득점), 이정현(18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14득점)의 몸이 무거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으며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상황.
전주KCC는 원주DB 전력의 핵심이 되는 허웅을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는 백코트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라건아는 원주DB 외국인 선수와 매치업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전주KC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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