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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7.08.03 GSL vs The World 16강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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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119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1-04-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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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약간의 이벤트성 매치이지만..단기 대회치곤 1티어급 대회상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SL vs The World 16강 1일차가 있습니다.


GSL 팀의 캡틴은 저그 대마왕 임재덕 선수(?) 이구요


 


The World 팀의 캡틴은 200바퀴 창시자 스테파노 선수가 맡았네요.


 


1일차인 오늘은


 


김대엽 vs 김준호  / 스페셜(후안) vs 켈라져 / 이신형 vs 아이소누 / 세랄 vs 변


 


한국 선수들이야 잘 아실꺼라 생각되고


 


2경기 스페셜 vs 켈라져


 


둘다 현재 외국 테란중에 탑으로 활동중이나 상대전적 및 페이스 기량 면에서 스페셜이 우세 합니다.


테테전 특성상 언옵 기준 하늘이 많이 나오지만 위 두선수는 은근 한국 선수들이 사용하는 날빌도 자주 시전하므로 변수가 있습니다.


 


3경기 이신형 vs 아이소누


외국에서는 이신형의 별명이 머쉰입니다..기계란 뜻이죠... 생산이면 생산 교전이면 교전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선수


여기서 변수는 아이소누 (저그) 입니다. 얼마전 IEM 상하이에서 GSL 우승자 출신인 고병재 선수를 잡고


마찬가지 GSL 우승자 김대엽 선수마저 잡으며 GSL 우승자 뚝베기 깨기 타이틀의 주인공이며 이변의 주인공이였습니다.


저저전 제외하고 테란전 토스전에서 2베이스 가난한 상태에서 여왕 바퀴 궤멸 군단숙주의 압박 운영을 보여주며


현재 메타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특히 쥐어짜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스킬과 점막 넓히는스킬..엄청났습니다.


다만 8강에서 전태양 선수에게 3:0으로 졌는데...이때 전태양 선수는 고병재 김대엽 선수들이 졌다고 하여 안전빵 위주로


현란한 견제 위주로 상대 최적화를 꼬이게 하면서 수비적인 체제로 완벽한 압승을 거뒀습니다.


 


4경기 세랄 vs 변현우


유럽 저그의 최고봉 너치오 스누테의 시대가 가고 이레이져 세랄의 시대가 열렸다고해도 틀린말이 아니겠네요.


기존 최고봉인 너치오 스누테는 극 수비적인 전술로 혐영의 진수를 보여주는 선수들이었으나


이레이저와 세랄 이 두선수의 특징은 외국 특유의 혐영도 잘하지만..


외국 선수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함과 피지컬 또한 날빌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세랄과 변현우의 직접적인 경기는 많이 보진 못했지만.


얼마전 홈스토리컵에서 변현우 vs 이레이저 선수의 경기를 보았는데


변현우의 3병영 사신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1경기를 승리로 가져갔으나...이변은 그때뿐..


맥없이 변현우 선수의 교전컨과 전략에 무너지는 모습...외국인 극강의 피지컬이여도 김치 피지컬에는 따라오기 힘든..뭐


그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세랄도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비록 이레이저 선수는 GSL 32강에서 선전했지만 어디까지나 S 급 선수와의 교전은 아니였으니깐요.


 


혹시 스2 베팅하시는데 참고 하시라고 아는데로 주절거려봤습니다.


 


다들 건승해서 부자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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